[보도자료] 사회공헌 활성화 관련 봉사단체 대표 간담회
- 작성자 : 관리자
- 등록일 : 2016.09.06
- 조회수 : 7342
나눔과 배려는 무한경쟁시대에서 상생과 행복의 디딤돌
- 황 총리, 봉사단체 대표자 초청, 사회공헌 활성화를 위한 3차 간담회 개최
□ 황교안 국무총리는 9월 6일(화) 11시 40분 서울 삼청동 총리공관에서 사회공헌 활동 활성화를 위한 오찬 간담회를 가졌다.
ㅇ 이날 행사는 지난 3월 30일 체육계*, 5월 2일 대중문화예술계**에 이은 3차 간담회로,
* 사회봉사 활동 중인 체육계 국민스타 13명 참석 (김미현, 엄홍길, 이봉주 등)
** 사회봉사 활동 중인 대중문화예술계 인사 12명 참석 (김보성, 션, 장나라 등)
ㅇ 나눔과 배려 문화의 확산을 통해 온정 넘치고 희망 있는 사회를 만들기 위한 뜻을 모으고자 마련되었다
□ 간담회에는 따뜻한 손길이 필요한 곳에서 묵묵히 사랑을 실천하고 있는 14개 봉사단체의 대표자들이 참석하였다.
(봉사단체 대표) ▵안재욱 따뜻한 사람들의 모임 회장 ▵유남규 국가대표 1004봉사단 단장 ▵임인선 필로스하모니 이사장 ▵왕지연 한국이주여성연합회 중앙회장 ▵안세은 서울봉은초등학교 교장 ▵허한욱 옮김 상임이사 ▵정수현 서울역 쪽방상담소 소장 ▵이동엽 참포도나무병원 풀뿌리봉사단 단장 ▵김한호 한국교회봉사단 자원봉사 공동본부장 ▵유은정 염미회 회장 ▵김인호 미담장학회 이사회 의장 ▵김경옥 정관장 사회봉사단 총괄담당 ▵이선주 KT 사랑의봉사단 대표 ▵박승주 한국시민자원봉사회 이사장
(관계부처･유관기관) ▵심덕섭(행자부 지방행정실장) ▵장석준(한국자원봉사협의회 상임대표)
□ 참석자들은 그동안의 활동 경험을 공유하고, 자원봉사 활동을 보다 체계적으로 확산시키기 위한 방안을 논의하였다.
ㅇ 안재욱 회장은 국내 최초의 연예인 봉사단체인 ‘따사모’(따뜻한 사람들의 모임)를 이끌고 있으며, 유남규 단장은 국가대표 선수들의 봉사활동 모임인 ‘1004 봉사단’의 대표를 맡고 있다.
ㅇ 임인선 ‘필로스하모니’ 이사장은 지적 장애인 무용봉사라는 자원봉사의 새로운 지평을 개척하고 있으며, 왕지연 ‘한국이주여성연합회’ 중앙회장은 국내 이주여성들의 원활한 정착을 돕고 있다.
ㅇ 이 외에 전국 최초로 초등학교 봉사단체를 창단한 안세은 ‘서울봉은초등학교’ 교장과 자원재활용을 봉사활동에 접목한 참신한 아이디어를 실천하고 있는 허한욱 청년봉사단체 ’옮김‘ 이사 등도 함께 했다.
□ 황 총리는 이웃들과 나누고 약자를 보듬어 주는 상생의 정신이야말로 모두가 행복한 세상을 열어가는 디딤돌이며,
ㅇ 사랑이 살아 숨 쉬는 포근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서는 민간의 자발적인 사회공헌 활동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하였다.
ㅇ 참석자들에게는 봉사활동의 리더이자 나눔의 전도사로서 그늘진 곳에 희망의 빛을 밝히는 역할을 해주고,
ㅇ 앞으로 다양한 분야에서 봉사단체들과 참여자들이 지속적으로 늘어나고, 각 단체들이 서로 소통･협력하면서 나눔과 배려 문화가 널리 확산되도록 이끌어 줄 것을 당부하였다.
□ 정부는 2016～2018년을 ‘한국 자원봉사의 해’로 선포하고 자원봉사 참여 문화의 국민적 확산을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ㅇ 자원봉사활동 기본법에 근거한 자원봉사진흥 시행계획에 따라 ‘16년도에 2,003억원(총 333개 과제)을 투자하여 정부와 지자체가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ㅇ 오늘 간담회에서 나온 제안 중 필요한 사항은 관련 정책에 반영하는 등 나눔 문화의 확산을 위한 환경을 조성해 나갈 계획이다.
※ (붙임) 1. 간담회 참석자 약력 및 봉사단체 개요
2. 2016년 자원봉사진흥 시행계획 주요 내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