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농수산물 유통현장 방문
- 작성자 : 관리자
- 등록일 : 2016.09.02
- 조회수 : 4441
추석 성수기 우리 농수산물 소비촉진과 수급안정에 만전 기해야
- 황교안 총리, 추석 맞아 우리 농수산물 유통현장 방문, 판매촉진 독려
□ 황교안 국무총리는 9월 2일(금) 오전 서울 양재동의 대형 농수산물 유통․판매장 농협하나로클럽(양재점)*을 방문하였다.
* (참석) 농식품부 차관(이준원), 농협경제지주 대표(이상욱), 농협유통 대표(김병문),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부사장(김진영) 등
* 하나로클럽(양재점) 개요
- 규모 : 면적 18,976평
- 영업현황(’15년) : 매출액 3,875억원, 일평균 고객수 10,712명
- 주요 취급품목 : 축산물, 수산물, 과일, 채소, 양곡 등 농수산물 전반
ㅇ 이번 방문은 추석 명절을 맞이하여 우리 농수산물에 대한 수급상황을 점검하고 농수산물 유통 대책 현장추진상황을 확인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 황 총리는 이 날 양재 하나로클럽의 축산, 수산, 과일, 양곡 등 농수산물 판매장을 직접 둘러보며,
ㅇ 우리 농수산물의 소비동향, 가격추이 등에 대해 상세히 묻는 한편, 농수산물 특별판매현장을 자세히 점검하였다.
□ 또한 추석은 심혈을 기울여 재배한 많은 농산물들의 수확철이자, 농수산물이 가장 많이 소비되는 시기임을 강조하며,
ㅇ 정부가 마련한 추석 우리 농수산물 유통대책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체계적으로 관리·점검하고,
ㅇ 직거래 장터 및 특판장, 할인행사, 홍보 등 다양한 판매촉진 행사를 적극 추진하여 추석 성수기에 정성들여 생산한 우리 농산물이 많이 판매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ㅇ 특히, 국민들이 품질이 우수하고 맛도 좋은 우리 농수산물을 많이 이용할 수 있도록 우리 농수산물 우수성에 대한 홍보를 일회성에 그치지 말고 지속 추진하여 줄 것을 강조하였다.
□ 아울러, 최근 혹서기 폭염으로 일부 농수산물의 공급이 원활하지 못할 수 있으므로,
ㅇ 추석 성수기 농수산물 공급에도 차질이 없도록 공급량 확보 등 수급불안에도 선제적으로 대응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 정부는 추석 성수기 우리 농수산물 소비촉진을 도모하기 위해「추석 우리 농수산물 유통 대책」을 마련(8.30 보도, 농림축산식품부)한 바 있으며,
ㅇ 농수산업계가 공동으로 참여하는 ‘한가위 농수산물 대잔치(8.16~9.14)’를 개최하여 직거래장터 및 농·임협 특판장(2,539개소), 인터넷 수협쇼핑 등을 통해 추석성수품 할인판매* 행사를 실시(10~50% 할인)하고,
* (농협 특판장) 과일 선물세트 10% 이상, 한우·한돈·닭고기 세트 20∼30% 할인
* (수협쇼핑) 제수용품, 굴비, 옥돔, 조기, 멸치 등 100여개 품목 특별세일
ㅇ 온·오프라인 추석선물 카탈로그 및 가격정보 제공, SNS 홍보 등을 통해 ‘우리 농수산식품 선물하기 캠페인’도 추진할 계획이다.
※ (붙임) 「추석 우리 농수산물 유통 대책」 주요내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