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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트루트네프 러시아 부통령 접견

  • 작성자 : 관리자
  • 등록일 : 2016.08.25
  • 조회수 : 7370

「트루트네프」 러시아 부총리 겸 극동관구 전권대표와 ‘한-러/한-러 극동지역’ 협력 증진 논의


  - 한-러간 경제적․인적 교류 확대 평가
  - 양국 유라시아 정책의 접점인 러 극동지역에서의 실질협력 확대 기대
  - 트루트네프 부총리, 극동지역 개발에 있어 양국간 협력 강화 희망

□ 황교안 국무총리는 8.25(목)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유리 트루트네프(Yury Trutnev) 러시아 부총리 겸 극동관구 전권대표와 면담을 갖고, 한-러 관계와 한-러 극동지역간 협력 증진 방안 등 상호 관심사에 대해 의견을 교환하였다.

□ 황 총리는 트루트네프 부총리의 방한을 환영하고, 한-러간 경제적·인적 교류가 `90년 수교 이후 지난 25년간 지속적으로 발전해오고 있음을 평가하면서, 트루트네프 부총리 방한 계기 개최 예정인 제15차 한-러 경제공동위(8.25(목) 오후 개최/ 우리측 수석대표: 유일호 경제부총리)의 성공적 개최를 기원하고, 9월초 예정된 한-러 정상회담의 내실있는 성과로 이어지길 바란다고 하였다.

  ㅇ 트루트네프 부총리는 양국간 교역·투자가 그간 지속적으로 발전해 왔으며, 러측으로서도 국제사회에서의 한국 기업의 평판 등에 대해 잘 알고 있고, 한국측과의 협력을 중시하고 있다고 하면서, 금번 경제공동위를 통해 심도있는 논의가 이루어지기를 기대한다고 하였다.

□ 황 총리는 9월 초로 예정된 박근혜 대통령의 러시아 방문 및 동방경제포럼 참석을 통해 양국간 전략적 협력동반자 관계가 더욱 견실히 발전해 나가고, 우리의 유라시아 이니셔티브와 러시아의 신동방정책의 접점인 극동 지역에서의 양국간 협력도 더욱 강화되어 성공적인 투자 사례가 계속 창출될 수 있기를 기대하였다.

□ 트루트네프 부총리는 러시아 정부로서도 박근혜 대통령의 금번 방문을 높이 평가하고 있으며, 양국 정상간 만남을 통해서 양국간 실질협력이 더욱 가속화되기를 기대하고 있다고 하고, 러측으로서도 양국간 대규모 경제협력 프로젝트의 성공과 극동지역에서의 투자 협력 발전 등을 위해 적극 노력하고 있다고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