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여성안전 관련 특별치안활동지역 방문
- 작성자 : 관리자
- 등록일 : 2016.0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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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 등 범죄취약계층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환경 조성에 최선
- 황 총리, 서울 서대문경찰서서 관내 안심귀갓길․안심화장실 방문
- 경찰의 ‘여성안전 특별치안활동’ 현장추진 상황 직접 점검·독려
□ 황교안 국무총리는 8월 1일(월) 저녁, 서울 서대문경찰서 관내(서대문구 대신동) 안심귀갓길․안심화장실을 방문하여 경찰의 여성안전 특별치안활동을 직접 점검하였다.
* (참석) 이상원 서울지방경찰청장, 강대일 서대문경찰서장 등
ㅇ 황 총리의 이번 방문은 지난 5월 “강남역 살인사건” 등이 발생한 이후, 총리주재로「법질서관계장관회의」를 개최하여 수립한 “여성대상 강력범죄 및 동기 없는 범죄 종합대책”의 현장추진 상황을 점검․독려하기 위한 것이다.
□ 동 대책에 따라, 경찰에서는 지난 6월 1일부터 “여성안전 특별치안활동(8.31까지 3개월)”을 전개하고 있으며
ㅇ 스마트 국민제보 앱(App), 주민 간담회 등을 통해 여성 불안요인을 파악하여, 경찰서 생활안전과장을 팀장으로 하는 “국민제보 신속대응팀” 등을 통해 신속히 예방 및 보호조치를 취해 오고 있다.
□ 황 총리는 이날 여성안심귀갓길*을 직접 걸으며, 여성들이 귀가시간대 주로 이용하는 노선에 대한 적극적인 순찰과 주변 환경개선 등 지속적인 안전 확보 노력을 기울여 줄 것을 당부하였으며
* 버스정류장․역에서 주거지까지 이르는 노선을 선정, 방범시설물 설치 등 주변 환경 개선 및 귀가시간대(20-02시) 순찰강화 등을 통해 여성 안전 확보
ㅇ 이후 인근 여성안심화장실을 방문하여, 위급상황 발생 시 휴대폰 전원 버튼을 누르면 긴급 신고가 되는 비콘(Beacon)* 시스템 작동 시연 등을 관람하였다.
* 블루투스 기반 근접 무선통신망으로 스마트폰 긴급신고앱(APP)과 연결되어 긴급 상황 발생 시 사용자가 스마트폰 전원 버튼을 누르면 112에 자동 신고
□ 황 총리는, 경찰은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책임지고 있는 데 대해 사명감과 자신감을 갖고, 범인이 범행 시도 시에는 즉각 출동해 검거‧진압하는 등 여성을 포함한 범죄취약계층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주기 바라며,
ㅇ 국민들이 두렵고 힘든 순간에 가장 먼저 떠올리는 경찰이 될 수 있도록 국민들 곁에서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줄 것을 당부하였다.
※ (참고) 1. 여성안심귀갓길 개요
2. 여성안심화장실 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