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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베트남 공산당 경제위원장 접견

  • 작성자 : 보도자료관리자
  • 등록일 : 2023.10.23
  • 조회수 : 6926


한덕수 국무총리,

「쩐 뚜언 아잉」 베트남 당중앙경제위원장 접견

- ‘포괄적 전략 동반자 관계’ 격상에 따른 첨단과학기술, 에너지전환, 글로벌 공급망, 방산, 문화 분야에서 협력 공동 노력



□ 한덕수 국무총리는 10월 23(월) 오후 정부서울청사에서 한국을 방문중인「쩐 뚜언 아잉(Tran Tuan Anh)」베트남 당 중앙경제위원장을 접견하고 △양국관계 △분야별 협력 등 상호 관심사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 한 총리는 베트남은 우리의 3대 교역국이며 한국은 베트남 내 1위 투자국으로, 양국이 교류협력을 비약적으로 발전시켜 오고 있고, 작년 수교 30주년 계기 양국 관계를 ‘포괄적 전략 동반자 관계’로 격상하는 등 최상의 신뢰와 협력 관계를 구축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ㅇ 아잉 위원장은 한 총리의 환대에 사의를 표하고, 모범적 국가발전 경험을 가진 한국과의 협력을 심화시켜 베트남에서도 ‘한강의 기적’을 희망한다고 했다.


□ 양측은 한-베트남 포괄적 전략 동반자 관계에 걸맞은 전략적, 미래지향적 협력을 강화해 가야 한다는 데 의견을 같이하고, 특히 △첨단과학기술 및 디지털 전환 △LNG 등 친환경 에너지 전환 및 녹색성장 △글로벌 공급망 △방산 △문화 등과 같은 분야에서 협력을 가속화 해 나가기로 했다.


□ 특히, 한 총리는 한-베트남 FTA를 통해 양국 교역액이 2배 이상 확대되었음을 평가하고 양 정상이 합의하였듯이 ‘2030년 양국 교역액 1,500억 불’ 목표 달성을 위하여 긴밀한 협력이 필요하다고 했다.


ㅇ 아잉 위원장은 한-베트남 FTA는 베트남의 가장 중요한 FTA 중 하나이며, 양적 확대에 더하여 질적 심화도 이뤄질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한국을 지원하겠다고 했다.


□ 한 총리는 양국이 지속가능한 호혜적 경제협력을 계속 심화해 나가기 위해 베트남 내 우리 진출기업의 투자 환경 개선이 중요하다는 점을 강조하였다. 특히 통관절차 간소화, 규제 개선, 한국계 은행 설립 인허가 등에 대한 베트남 지도부의 각별한 관심과 지원을 요청했다.


ㅇ 아잉 위원장은 관련 부처를 통해 한국 기업의 베트남 진출에 관련한 투자 환경 개선을 적극적으로 추진하도록 하겠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