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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핵심개혁과제 현장 간담회

  • 작성자 : 관리자
  • 등록일 : 2016.06.24
  • 조회수 : 4753

정부와 민간, 의료관계자가 힘 모아 의료 한류를 더욱 확산


 - 황 총리, 의료수출, 외국인환자 유치 등 의료한류 활성화 위한 현장 간담회
 - 해외진출국 의료인 면허 인정, 신흥시장 홍보 강화 등 건의사항 적극 검토키로

□ 황교안 국무총리는 6월 23일(목) 오후 신촌 세브란스병원을 방문, 의료수출 등 국제의료사업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관계자를 격려하였다.
  
 ㅇ 이번 점검은 「의료해외진출 및 외국인환자 유치 지원에 관한 법률」시행일(6.23일)을 맞아 법안의 차질 없는 시행을 위한 준비상황과,

   - 의료기관 해외진출과 외국인환자 유치활성화를 위한 관계부처·기관의 지원체계를 점검하고, 의료기관 등 현장의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ㅇ 이날 회의에는 세브란스병원 관계자 외에, 국제의료협회장과 보건복지인력개발원장, 의료통역사 및 관련 전문가와 복지부차관 등이 참석했다.

 * (참석) ①병원 등 관계자(정남식 연세대 의료원장, 서창석 국제의료협회장, 윤도흠 세브란스병원장, 차상면 대한성형외과 의사회장, 박진식 세종병원 이사장, 박진노 보바스기념병원장 등) ②의료통역사 등(김용덕 의료통역사, 강지영 의료코디네이터) ③전문가(정태성 에이치앤 컨설팅 대표) ④관계기관(방문규 보건복지부 차관, 이영찬 보건산업진흥원장, 류호영 보건복지인력개발원장, 민민홍 한국관광공사 국제관광본부장, 임영이 메디컬코리아지원센터장) 등


□ ‘의료수출 및 외국인환자 유치’사업은 박근혜정부에서 역점적으로 추진 중인 핵심개혁과제(25개) 중 하나로서, 매년 해외진출 의료기관과 수출액 및 외국인 환자수가 증가하는 등 성과를 내고 있다.

     * △해외진출 의료기관(누적) : (’12) 91건 → (’15) 141건△보건산업 상품수출액 : (‘12) 50억달러 → (’15) 82.4억달러△외국인환자 유치실적 : ('12) 16만명 → (’15) 30만명

 ㅇ 특히, 의료기관의 해외진출사업의 경우에는 최근 종합병원급* 위탁운영, 병원정보시스템 구축**, 국내로의 환자 송출*** 등 진출유형이 대규모화, 다각화 하는 추세이다.
 
     * 서울대병원 UAE 왕립 종합병원 위탁운영 계약 체결(‘14.8월), 서울성모병원 마리나 검진센터 위탁운영 개원(’15.3월)
     ** 사우디 국방부 산하 6개 병원(’14. 700억 규모)
     *** 쿠웨이트 환자송출 MOU 및 의료진 연수 협약 체결(’16.5월)

 ㅇ 외국인환자 유치 범위*도 미용‧성형뿐만 아니라 우리나라의 우수한 의료기술을 활용한 중증‧희귀질환 등 다양한 분야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 진료과목별(’15) : 내과통합진료(21.3%), 성형외과(11.1%), 검진센터(9.3%), 피부과(8.6%) 등
 
 ㅇ 환자 대상 통역, 의료서비스 종류 및 일정 조율(코디네이팅)과 환자․보호자 대상 관광 연계 등을 통해 고부가가치를 발생시키고 있다.

     * 외국인환자 50만명 유치 시 일자리 5.3만개 및 부가가치 3조원 창출 기대(’15. 보건산업진흥원‧KDI)

□ 이날 회의에서는 의료수출과 외국인환자 유치 관련 다양한 정책적 제언과 개선방안이 논의되었다.

 ㅇ 참석자들은 의료기관 해외진출 활성화를 위한 과제로 해외진출국에서의 의료인 면허인정과 신속한 취업비자 발급지원, 현지법인 설립이 용이하도록 정부지원 등을 제안하였으며,

   - 외국인환자 유치활성화 방안으로 중동 등 신흥 성장시장 홍보 활동 다각화, 국제 환경변화에 영향 받지 않는 VIP 타켓 전략 마련, 의료목적 외 관광‧쇼핑‧MICE*‧사업수행 차 방한한 외국인 대상 의료관광연계 상품 개발, 게스트하우스 등 외국인환자 편의성 증진 등을 건의했다.

     * MICE : 기업회의(Meeting), 포상 관광(Incentive trip), 컨벤션(Convention), 전시박람회 등(Exhibition&Event)

 ㅇ 특히, 전문인력 양성과 관련하여 김용덕 의료통역사, 강지영 의료코디네이터는 해당 분야에 대한 국가차원의 質 관리와 전문 교육제도 강화 등을 요청했다.

□ 이에 대하여 황 총리는 우리의 높은 의료기술을 고려할 때 앞으로 국제의료사업의 성장가능성과 잠재력이 충분하다면서 부처 간 협업과 적극적 지원체계 구축을 강조했다

 ㅇ 특히 해외 관광객을 의료 관광으로 연계할 수 있게 야간 진료, 주말 진료 등 혁신적인 방법을 강구하여 세계 속에 의료 한류가 확산되도록 현장에서 많은 역할을 해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 (붙임) 1. 「의료해외진출법」및 시행령·시행규칙 주요내용2. 의료수출 및 외국인환자 유치현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