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김해 신공항 관계장관회의
- 작성자 : 관리자
- 등록일 : 2016.0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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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김해 신공항 건설의 차질 없는 추진에 총력
- 황교안 총리, 관계부처에 신속한 후속조치 지시
□ 정부는 6.22(수)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황교안 국무총리 주재로 긴급 관계장관회의를 열고「영남권 신공항 사전타당성 검토용역」결과 최적 대안으로 평가된 김해 신공항 건설방안의 신속한 추진을 위한 조치를 취해나가기로 의견을 모았다.
* 참석 : 국토부․기재부․국방부‧마래부‧문체부․행자부․환경부, 국무조정실 등
□ 오늘 회의에서 국토교통부는 영남권 5개 시ㆍ도지사의 합의에 따라, 세계적 권위를 가진 공항전문기관인 프랑스의 파리공항공단 엔지니어링(ADPi)에 용역을 의뢰한 「영남권 신공항 사전타당성 검토용역」 결과와 향후 후속조치 계획을 보고하였다.
ㅇ 김해 신공항 건설방안은 새로운 활주로 1본과 국제여객 터미널 추가 신설을 통해, 김해공항을 연간 3천 8백만명(국제 28백만명, 국내 10백만명)의 처리능력을 갖춘 공항으로 확장하는 것으로,
ㅇ 새로운 활주로 건설을 통해 그간 김해공항의 단점으로 지적되어온 안전문제를 해소하고 미래 항공수요를 충분히 처리할 수 있는 여객처리능력을 확보함으로써, 김해 신공항은 명실상부한 영남지역의 거점공항으로 자리 잡을 것으로 기대된다.
□ 국토교통부는 영남권 지역 항공수요 증대에 적기 대응할 수 있도록, 예비타당성 조사, 기본계획 수립, 설계 등의 후속절차를 차질 없이 추진할 계획이며,
ㅇ 아울러, 김해 신공항이 명실상부한 영남권의 지역 거점공항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도로․철도 등 연결교통망 구축 작업을 병행하여, 영남지역 주민 모두가 공항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게 하기 위해 접근성도 개선할 계획임을 함께 보고하였다.
□ 보고를 받은 황교안 국무총리는 국토교통부 등 관계부처에 2026년 개항을 목표로 차질 없이 후속조치를 추진할 것을 지시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