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g 이 누리집은 대한민국 공식 전자정부 누리집입니다.

menu
 
 

알림·소식

보도자료

※ 「데이터 친화형 보도자료 표준(안)」에 따라 한글파일 확장자를 .hwp에서 .hwpx로 사용하오니, 파일의 열람을 위해 뷰어를 내려받아 이용하시기 바랍니다. 뷰어 내려받기

[보도자료] 사우디 재무·에너지산업광물장관 및 SABIC 회장과 접견

  • 작성자 : 관리자
  • 등록일 : 2016.05.23
  • 조회수 : 4427

황 총리, 사우디 재무·에너지산업광물장관 및 SABIC 회장과 접견

□ 5.21(토)-22(일) 양일간 사우디를 방문 중인 황교안 총리는 5.22일 사우디 재무·에너지산업광물장관 및 SABIC* 회장을 각각 접견, 양국간 협력의 지평을 넓히는 방안에 대해 의견을 교환하였다.

  ※ SABIC(Saudi Arabia Basic Industries Corporation) : 사우디 내 석유화학분야를 담당하는 국영기업

□ 황 총리는 이브라힘 알 아사프 재무장관을 만나 △우리는 사우디측의 「VISION 2030」 추진에 적극 동참·협력코자 하며, △투자 확대 및 우리 기업·금융기관들의 민관 합작 프로젝트 등 추진을 위한 사우디측의 협력을 당부한다고 하고, △사우디내 우리 기업에 대한 원활한 공사대금 지급 등 협조를 요망하였다.

  ㅇ 알 아사프 재무장관은 한국은 사우디의 주요 교역·투자 대상국으로서 양국간 호혜적이고 긴밀한 파트너십을 성공적으로 발전시켜 왔다고 하며, 금번 방문을 계기로 이와 같은 협력이 더욱 강화되기를 바라고, 앞으로 사우디의 부흥과 발전에 한국측의 많은 참여를 기대한다고 하였다.

   - 아울러, △양국간 투자협력 프로젝트가 성공적이며 앞으로도 발전해 나가기를 바라고, △「VISION 2030」의 추진과 관련해서도 민간분야 협력 등을 지원해 나가겠다고 하였다.

   - 한국 기업에 대한 기성금 지원 문제는 금년초에 한시적인 기술적 사유로 발생한 것으로 사우디 정부는 외국 기업에 대한 의무를 소홀히 하지 않는바, 조속한 시일내에 원만히 해결되도록 하겠다고 하였다.

□ 황 총리는 재무장관에 이어 알 사우드 SABIC 회장을 접견하고 양국간 투자 및 기업 진출 협력 방안 등에 대해 논의를 가졌다.

  ㅇ 알 사우드 SABIC 회장은 SABIC社는 지난 30년간 한국과 협력해 왔고, 지난해에는 우리 국내 기업과 합작 투자 형식으로 넥슬렌(고성능 폴리에틸렌) 공장을 한국에 설립하여 성공적으로 운영하고 있으며, 앞으로 무역 분야 등에서도 한국과의 호혜적인 협력을 계속 확대해 나가고자 한다면서 사우디 내 도시발전 분야에서도 한국측과 이미 협력하고 있으며 앞으로 이를 더욱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하였다.

   - 아울러, 금번 국무총리 방문 계기 투자협력위 Framework Program 서명을 계기로 양국간 투자증진에 적극 참여해 나갈 것이며, 한국측과 연구 분야에서의 협력도 강화해 나가겠다고 하였다.

  ㅇ 황 총리는 SABIC社가 양국간 실질협력 발전을 위해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한 성과를 거두고 있음을 평가하고, 한국 기업들이 다양한 분야에서 우수한 역량을 갖추고 있으므로 상호 윈윈의 협력 관계를 발전시켜 나가는데 계속 앞장서 주기를 당부·격려하였다.

  ※ SABIC은 SK와의 합작투자를 통해 '15년 10월 울산에 넥슬렌 공장 준공(8.5억불 규모)

□ 황 총리는 마지막으로 최근 신임 에너지산업광물부 장관으로 취임한 칼리드 알-팔리 장관의 예방을 받고 양국간 에너지 분야의 다양한 협력 방안을 논의하였다.

  ㅇ 황 총리는 그간 사우디측의 안정적 에너지 수급을 위한 협조를 평가하고 금번 체결되는 한전-아람코간 「에너지협력 MOU」의 이행과 아람코측의 우리 국내 정유설비 투자 등을 통해 양측간 협력이 더욱 긴밀해지길 기대하였으며, 「VISION 2030」 추진의 주요 부처로서 양국간 관련 협력 추진에 적극적 역할을 해주기를 당부하였다.

  ㅇ 알 팔리 에너지산업광물부 장관은 사우디로서는 한국측과 안정적 에너지 수급을 지속해 나갈 것이며 에너지·설비 투자 부문의 협력도 계속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하고, 「VISION 2030」 추진과 관련해서 양국간 호혜적 협력 구현을 적극 희망한다고 하였다.

  ※ 아람코측은 울산 석유 비축기지 및 자회사인 S-Oil  정유공장 증설을 위해 2017년까지 우리 국내에 5조원 투자 예정

    - 사우디 정부는 「VISION 2030」의 성공적인 이행을 위해 기존 석유광물부를 에너지산업광물부로 확대 개편(‘16.5.8)하고 신임 장관으로 알-팔리 장관 임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