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g 이 누리집은 대한민국 공식 전자정부 누리집입니다.

menu
 
 

알림·소식

보도자료

※ 「데이터 친화형 보도자료 표준(안)」에 따라 한글파일 확장자를 .hwp에서 .hwpx로 사용하오니, 파일의 열람을 위해 뷰어를 내려받아 이용하시기 바랍니다. 뷰어 내려받기

[보도자료] 서비스업 수출강소기업 현장 간담회

  • 작성자 : 관리자
  • 등록일 : 2016.05.12
  • 조회수 : 7315

서비스 산업 혁신과 경쟁력 강화로 경제 재도약 이끌어야

 - 황교안 총리, 서비스업 수출 강소(强小)기업과 현장 간담회 가져

□ 황교안 국무총리는 5월 12일(목) 오후 코트라(KOTRA) 본사(서울 서초구 양재동)에서 서비스업 수출 중소․중견기업 대표 8명 등과 현장간담회를 갖고 현장의 정책제안을 듣고 서비스업 분야 수출확대 방안에 대해 논의하였다.

    * (참석) 최종일 아이코닉스 대표, 박지영 JSC게임즈 대표, 전경수 유신 부회장, 박수완 (주)대교 대표, 이병윤 엑스포럼 상무, 최석훈 지온컨설팅 대표, 표주영 교촌F&B 사장, 김준식 가톨릭 관동대 국제성모병원장, 중기청 차장, 코트라 사장 등

 ㅇ 간담회에 참석한 기업들은 의료, 엔지니어링 등 다양한 서비스산업 분야에서 튼튼한 기반을 구축하고 있고 수출에서도 큰 성과*를 거두고 있는 대표적 강소(强小) 기업이다.

    * △엑스포럼 : 베트남 최초 카페 관련 전문 전시회 주최△(주)아이코닉스 : ‘뽀롱뽀롱 뽀로로’를 제작하여 세계 100여 개국에 방영 중

□ 서비스업은 성장 잠재력*이 크고, 제조업의 2배 이상 고용창출 효과**를 지니고 있고, 특히 젊은 층이 선호하는 일자리가 집중되어 있지만,

    * 선진국 수준으로 서비스업 투자와 생산성 제고 시, ’30년까지 잠재성장률 0.2∼0.5%p 상승 및 서비스분야 취업자 최대 69만명 증가(’15.4월, KDI 추정)

   ** 취업유발계수(명/10억원) : 서비스업 17.8, 제조업 8.6 (’13년, 한은)

 ㅇ 우리나라 서비스산업은 아직 부가가치 비중*이 낮고 수출비중**도 높지 않은 실정이다.

    * GDP 대비 서비스업 창출 부가가치 비중(’13년, %) : 한국 60, 미국 80, 영국 79, 프랑스 78, 일본 72

   ** 총수출 대비 서비스업 수출 비중(’15년, %) : 한국 15.1, 미국 32.8, 영국 45.8, 일본 21.5, OECD 평균 27.3

□ 이에 정부는 의료, 관광 등 7대 서비스산업* 육성방안을 수립(’14년)하여 적극 추진하고 있다.

    * △보건․의료 △관광 △콘텐츠 △금융 △교육 △물류 △소프트웨어

 ㅇ 서비스산업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규제완화, 투자확대와 함께, 서비스 수출금융 확대* 등 해외진출도 적극 지원하고 있으며,

    * 병원, 콘텐츠, 제약산업 등에 수출금융 지원(’15년 2조6천억원→’16년 3조5천억원)

 ㅇ 특히, 지난해 12월 ‘의료해외진출법’과 ‘관광진흥법’을 제․개정하여 부분적으로 법적 근거를 마련한 바 있다.

    * (의료) 해외진출 의료지원기관에 대한 세제, 금융지원 근거 마련(관광) 학교 환경위생정화구역 내 관광호텔 설립 규제완화 근거 마련 등

□ 다만, 황 총리는 서비스산업의 체계적인 육성을 위한 제도적 기반이 되는 ‘서비스산업발전기본법’이 4년 가까이 국회에 계류 중이라고 언급하며,

 ㅇ 정부도 최선을 다하겠지만, 국회도 이번 회기 내에 이 법이 통과될 수 있도록 협조해 달라고 당부했다.

□ 황 총리는 서비스업이 신성장동력 발굴, 일자리 창출 등 우리 경제가 당면하고 있는 과제를 해결하는 데 핵심적인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고 강조하고,

 ㅇ 앞으로도 끊임없는 혁신을 통해 글로벌 강소기업으로 성장하여, 우리나라의 서비스산업 강국 도약에 기여해 달라고 당부하였다.

□ 한편, 황 총리는 지난 3월 경제살리기를 위한 릴레이 간담회에 이어 수출 강소기업 현장행보를 진행하고 있으며,

 ㅇ 5월 10일(화) 이오테크닉스(주)에서 제조업 분야 수출 강소기업 대표들과 현장간담회를 개최한 바 있다.

 ㅇ 앞으로도 끊임없는 소통을 통해 우리 기업의 애로사항을 적극적으로 발굴하고 신속하게 해결하는데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