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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UN총회의장협의회 면담 및 오찬

  • 작성자 : 보도자료관리자
  • 등록일 : 2023.10.19
  • 조회수 : 6560


한덕수 국무총리,

전·현직 유엔 총회의장과 주요 국제 현안 및 한-유엔 협력 방안 논의

- 데니스 프란시스 유엔 총회의장 면담 및 ‘유엔총회의장협의회’ 초청 오찬 개최

- 프란시스 유엔 총회의장과 지속가능발전목표 달성 등 한-유엔 협력 방안 논의

- 2024-2025년 임기 안보리 이사국으로서 국제평화·안보 증진 기여 의지 표명



□ 한덕수 국무총리는 10.19(목) 오전, 데니스 프란시스(Dennis Francis) 제78차 유엔 총회의장(주유엔 트리니다드토비고 대사)과 면담을 갖고, 글로벌 연대 강화를 위한 우리 정부의 기여 의지를 강조하고, 한-유엔 협력 방안 등에 대해 의견을 교환하였다.


ㅇ 한 총리는 전례 없는 글로벌 복합위기 속에서 국가 간 신뢰 회복과 글로벌 연대를 강화하기 위한 국제사회의 단합이 긴요하다고 하고, 우리 정부는 개발, 기후, 디지털 등 분야에서의 격차 해소를 위해 국제사회에 대한 기여를 강화해 나갈 예정이라고 하였다.


ㅇ 아울러, 한 총리는 한국은 유엔 등 국제사회의 지원으로 전쟁과 참화를 딛고 지속가능한 평화와 경제성장을 달성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준  사례라고 하면서, 우리 정부는 2024-25년 임기 안보리 비상임이사국 수임을 통해 국제사회의 평화·안보와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노력할 계획이라고 하였다.


ㅇ 프란시스 총회의장은 ODA 증액, PKO 참여 등 국제사회에서 한국의 역할을 높이 평가하면서, 앞으로도 주요 국제 현안에 대응하는 데에 적극적인 역할을 지속해 줄 것을 기대한다고 하였다.


ㅇ 한 총리는 북한이 다수의 안보리 결의와 국제법을 정면으로 위반하여 전례 없는 수준의 도발을 지속하고 있는 점에 대해 우려를 표하고, 불법 핵·미사일 개발을 용인할 수 없다는 강력한 메시지가 지속 발신될 수 있도록 협조를 당부하였다.


□ 이어서, 한 총리는 한승수 전 국무총리 및 프란시스 유엔 총회의장 등  「유엔총회의장협의회(UNCPGA)」 대표단과 오찬을 갖고, 국제 현안과 한-유엔 협력 방안에 대해 의견을 교환하였다.


※ 유엔총회의장협의회(UNCPGA)는 전·현직 유엔 총회의장으로 구성된 협의체로, △주요 유엔 기구와의 협력 증진 △전직 총회 의장간 소통 역할 강화 △유엔의 평화·안보·개발 관련 활동 지원 등을 목적으로 1997.11월 출범(의장 : 한승수 전 국무총리(2022-2025))


※ 유엔총회의장협의회는 10.18(수)-19(목) 간 서울에서 개최 중인 유엔총회의장협의회 전체회의 참석 등 계기 방한중

- UNCPGA 대표단(10명) : △한승수 전 국무총리(제56차 총회의장) △데니스 프란시스 제78차 총회의장(트리니다드토바고) △얀 카반 제57차 총회의장(체코) △처버 커러쉬 제77차 총회의장(헝가리) △볼칸 보즈키르 제75차 총회의장(튀르키예), 미로슬라브 라이착 제72차 총회의장(슬로바키아) △피터 톰슨 제71차 총회의장(피지) △나시르 압둘라지즈 알-나세르 제66차 총회의장(카타르) △요세프 다이스 제65차 총회의장(스위스) △하야 라시드 알-칼리파 제61차 총회의장(바레인)


ㅇ 한 총리는 유엔총회의장협의회가 풍부한 경험과 영향력을 바탕으로 유엔을 중심으로 한 다자체제를 수호하는데 기여해 나갈 것을 기대하면서, 유엔총회의장협의회가 우크라이나 전쟁 및 사이버안보 대응 관련 유엔 차원의 노력을 적극 지지해온 점을 평가하였다.


※ 유엔총회의장협의회, 우크라이나 상황 및 사이버 위협에 대응하기 위한 국제협력 필요성을 강조하는 「바레인 선언」 채택(2023.3월) / 이번 서울 유엔총회의장협의회 전체회의에서도 ‘우크라이나 전쟁 종식 방안 및 사이버안보’를 주요 의제로 논의


ㅇ 아울러, 한 총리는 한국이 2024-25년 임기 안보리 비상임이사국으로서 국제평화와 안전을 수호하기 위해 책임 있는 역할을 수행할 계획이라고 하였다.


ㅇ 유엔총회의장협의회 대표단은 우리 정부의 국제사회에 대한 기여 의지를 높이 평가하면서, 앞으로 한국이 글로벌 도전과제 해결을 위한 논의 진전 및 국가들간 연대 강화를 위해 리더십을 발휘해줄 것을 기대한다고 하였다.


ㅇ 한편, 한 총리는 2030 부산세계박람회는 기후변화, 불평등, 디지털 격차 등 인류의 도전과제에 대한 해결책을 함께 모색하는 연대의 플랫폼이 될 것임을 설명하고, 이에 대한 대표단의 관심과 지원을 요청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