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국무총리 대구경북 첨단의료복합단지 방문
- 작성자 : 관리자
- 등록일 : 2016.0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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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단의료복합단지를 바이오헬스산업의 전진기지로 육성’
- 황 총리, 바이오헬스 산업을 미래 신성장 동력으로 적극 육성
- 대구경북 첨단의료복합단지 입주기업 대표들과 만나 첨단의료산업 발전방안 등 논의
□ 황교안 국무총리는 4월 27일 오전 대구경북 첨단의료복합단지를 찾아 첨단의료복합단지 운영상황을 살펴보고, 단지 내 입주한 기업인*들과 함께 간담회를 가졌다.
* 송인금 인성메디칼 대표이사, 이익재 세신정밀 대표이사, 김정진 한림제약 주식회사 사장, 황성연 한국전통의학연구소 회장 등
ㅇ 간담회는 바이오헬스 분야를 새로운 성장동력으로 육성하기 위한 정책방안 등에 대해 논의하고, 첨단의료산업을 이끌어가는 기업들이 겪는 애로사항을 청취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 황 총리는 이날 간담회에서 OECD가 예측한 바와 같이 미래사회는 바이오기술과 정보통신기술의 융․복합으로 바이오헬스 시대가 될 것으로,
ㅇ 바이오헬스산업은 전세계적으로 시장규모가 연간 8,300조원에 달하며, 바이오헬스 시장을 선점하기 위한 세계 각국의 경쟁은 날로 치열해지고 있다고 말했다.
□ 이와 함께 황 총리는 우리가 갖고 있는 세계적 수준의 의료기술, 인력 등 인프라와 ICT기술을 융합한다면, 바이오헬스산업은 고부가가치와 양질의 청년 일자리를 창출하는 미래 신성장동력이 될 것이라고 강조하면서,
ㅇ 첨단의료복합단지는 신약과 첨단 의료기기의 연구에서부터 제품개발, 상품화까지 한 곳에서 이루어지는 R&D 허브로서 우리나라 바이오헬스산업을 이끌어갈 핵심거점이라고 밝혔다.
□ 황 총리는 2017년까지 ‘바이오헬스 7대 강국’ 진입을 목표로 바이오헬스산업을 적극 육성해 나갈할 계획이라고 밝히면서,
ㅇ 이를 위해 신약 개발과 바이오산업의 성장에 걸림돌이었던 규제를 과감히 개혁하고,
ㅇ 관련 분야에 대한 연구개발 투자, 전문인력 양성 및 해외진출 지원을 통해 우수 기업이 글로벌 시장에 마음껏 도전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 이와 함께 황 총리는 복지부, 지자체와 관계 기관에 대해 첨단의료복합단지는 우리나라 바이오헬스 산업의 최일선 전진기지인 만큼, 우수한 인력과 기업 등이 유치될 수 있도록 하고,
ㅇ 입주 기업, 대학, 연구기관간 상호 협력을 통해 시너지 효과가 제고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해 달라고 부탁했다.
□ 이날 황 총리는 간담회 이후 첨단의료복합단지 내 첨단의료기기개발 지원센터 등을 돌아보고 제품 연구와 개발에 참여하고 있는 연구자들을 격려하는 한편,
ㅇ 누구든지 좋은 아이디어만 있으면 첨단의료복합단지 내에 있는 연구, 생산시설을 활용하여 상품화하는 많은 성공사례를 만들어 낼 수 있도록 첨단의료복합단지 직원들이 적극 노력해 달라고 부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