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1사1촌 직거래장터 방문
- 작성자 : 관리자
- 등록일 : 2016.0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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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사1촌 직거래장터, 도농 유대감을 통한 상생발전의 기회
- 국무총리실 1사1촌 자매결연마을, 정부세종청사에 첫 직거래장터 열어
□ 황교안 국무총리는 4월 26일(화) 오전, 정부세종청사 국토교통부(6동) 광장에서 열린 충주시 재오개마을 농·특산물 직거래장터를 찾았다.
ㅇ 이번 농·특산물 직거래 행사는 국무총리실과 자매결연을 맺고 있는 충주시 살미면 재오개마을의 우수 농·특산물을 알리고 도농간 유대감을 고취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 (참석) 여인홍 농식품부차관, 조길형 충주시장, 재오개마을 주민 10여명 등
□ 국무총리실은 2011년부터 충주시 살미면 재오개마을과 1사1촌 자매결연을 맺은 이후 매년 2~3회씩 재오개마을을 찾아 매실 수확, 사과 수확 등 농촌 일손을 도우며 농촌사랑을 실천해왔다.
ㅇ 직원 뿐만 아니라 가족단위로 참여하여 농촌을 체험하고, 직접 수확한 농산물도 구매하며 농가소득 증대에도 기여해왔고, 청사 내 직거래 장터 개최는 이번이 처음이다.
□ 이 날 정부세종청사 국토교통부 광장에는 판매부스 5동이 설치되어 시식을 겸한 판매가 이루어졌다.
ㅇ 충주의 대표과일인 사과를 비롯해 재오개마을에서 생산된 친환경꿀, 대학찰옥수수, 장류, 기름류, 잡곡 등 농·특산물 17종이 전시되고 저렴한 가격에 판매되었다.
ㅇ 또한 판매품목인 사과, 사과즙, 대학찰옥수수를 비롯하여, 마을 부녀회에서 직접 만든 쑥절편, 두릅전 등을 즉석에서 맛볼 수 있는 시식회도 열렸다.
□ 황교안 국무총리는 직거래장터에서 꿀, 사과 등을 구매하고, 재오개마을 이종예 이장과 주민들이 준비한 음식을 맛보며, 세종시까지 먼 길을 찾아와 준 마을주민들을 격려하였다.
ㅇ 아울러 황 총리는 생산자와 소비자간 직거래를 대폭 확대함으로써 생산자는 우수한 농·특산물을 널리 홍보하여 농가소득을 증대하고, 소비자는 양질의 농산물을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는 기회를 늘려가야 한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