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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국무총리 흑룡강성 당서기 접견

  • 작성자 : 관리자
  • 등록일 : 2016.04.12
  • 조회수 : 4634

중국 흑룡강성 당서기 접견, 물류 등 실질협력 증진키로

- 황 총리, 한ㆍ중ㆍ러 국제복합운송 신규항로 개설평가 및 향후 물류ㆍ농업 등 실질협력 확대를 위한 흑룡강성의 역할기대 / 하얼빈 안중근 의사 기념관 임시이전 및 우리국민ㆍ기업 활동 관련 협조 당부
- 왕 서기, 한국과의 실질협력발전 중점추진 / 안중근 의사기념관 및 우리 국민ㆍ기업활동관련 적극 지원 의사표명

□ 황교안 국무총리는 4.11(월)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외교부 초청으로 방한한 왕셴쿠이(王憲魁) 중국 흑룡강성 당서기를 접견, 한․중 관계와 한․흑룡강성 협력 확대 방안 등을 중심으로 상호 관심사에 대해 의견을 교환하였다.

□ 황 총리는 한ㆍ중 양국관계가 수교이후 지난 24년간 비약적으로 발전해 왔음을 평가하고, 지난 3.31 위싱턴 핵안보 정상회의 계기 한ㆍ중 정상회담에서도 확인된 바와 같이 이를 더욱 심화ㆍ발전시켜 나가기 바라며, 중국내 최대 식량 생산기지이자 석유 공업 기지로서 우리와 지리적으로도 가까운 흑룡강성이 금번 왕서기의 방한과 작년 루하오 성장의 방한을 계기로 더욱 중요한 역할을 수행해 주기를 기대한다고 하였다.

 ㅇ 이와 관련, 특히 금번 방한 계기에 한ㆍ중ㆍ러 국제 복합운송 신규항로 개설이 이루어지고 양측기업들의 참여하에 한ㆍ흑룡강성 경제무역협력 교류회가 개최됨을 평가하고, 한ㆍ중 관계 발전에 있어 흑룡강성이 물류, 농업 등 다양한 분야에서 기여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 한ㆍ중ㆍ러 국제 복합운송 신규항로 개설

       ㅇ 중국 흑룡강성에서 러시아 블라디보스톡까지는 도로 및 철도, 블라디보스톡에서 부산까지 해로로 화물을 수송하는 국제 복합 운송 서비스가 금번 왕셴쿠이 서기 방한 계기 본격 출범 / 동북아 허브로서 부산항의 역할을 더욱 제고하게 될 것으로 기대

       ㅇ 4.12(화) 부산 신항터미널에서 부산항만공사ㆍ흑룡강성 정부 공동 주관으로 기념식 개최

     ※ 한국ㆍ흑룡강성 경제무역 협력교류회(4.11, 서울)

       ㅇ 우리측 중소기업청ㆍ흑룡강성 상무청 주관으로 물류ㆍ농업ㆍ관광분야 등 150여개 기업 참석

□ 왕서기는 한ㆍ중관계의 괄목할 발전상에 공감을 표하고, 흑룡강성으로서는 양국 정상간 논의를 충실히 이행해 나갈것이며, 금번 방한도 △상호친선을 제고하고 △한ㆍ중ㆍ러 국제 복합운송과 흑룡강성-러시아-서유럽으로 연결되는 운송망 등을 활용한 한ㆍ중간 물류ㆍ교통협력과 상호 기업 진출등을 확대시켜 나가기 위한 것으로써, 한국과의 협력 발전을 중점 추진해 나가고자 한다고 하였다.

□ 황 총리는 하얼빈 역사(驛舍) 내 안중근 의사 기념관 설립을 위한 흑룡강성 정부의 적극적인 지원과 노력을 평가하고, 향후 하얼빈역 개조공사에 따른 기념관 임시이전 및 복구 등과 관련해서도 계속적인 관심과 협조를 당부하였으며, 흑룡강성내 우리 국민들의 안전과 기업 활동에 대한 관심과 지원도 요망하였다. 

   ※ 2014.1.19. 하얼빈 역사내 설치된 안중근 의사 기념관은 하얼빈역 개조공사로 조만간 임시이전하였다가 공사 완료 후 역사 내 재개관 예정(약 4년 소요 예상)

□ 왕 서기는 안중근의사 기념관은 개관 후 많은 관람객들이 방문하고 있고 공사기간 중 임시 이전 후 현 위치로 복구될 것이며, 중국내에서도 특히 흑룡강성 지역은 한국에 대해 더욱 우호적이라고 하면서 한국기업과 국민들에 대해 배전의 관심을 갖고 협조하겠다고 하였다.

   ※ 왕셴쿠이 흑룡강성 당서기는 중국 지방정부 지도자를 방한 초청하는 외교부의 “유력인사 초청사업”에 따라 방한(2016.4.10-12)

       - 시진핑 주석(2005), 리커창 총리(2005), 류윈산 정치국 상무위원(2006), 왕양 부총리(2009), 쑨정차이 충칭시 당서기(2012) 등도 과거 동 초청사업에 따라 방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