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검소한 혼례문화 조성 간담회
- 작성자 : 관리자
- 등록일 : 2016.0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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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지만 의미있는 결혼식이 좋아요’
- 황 총리, 작은결혼식을 올린 부부, 재능기부자, 관련 단체 등 초청·격려
- 정부, 재능기부 전담팀 운영, 작은 결혼식에 필요한 정보 제공
□ 황교안 국무총리는 4.1(금) 12시 서울 총리공관(삼청동)에서 작은결혼식에 참여한 부부, 작은결혼식과 관련된 민간단체 대표, 재능기부자, 전문가, 언론인 등과 오찬간담회를 개최하였다.
* (참석) △ 작은결혼식 참여부부 및 예비부부(5명), △ (민간단체) 신산철 생활개혁실천협의회 사무총장, 김창준 前 따뜻한동행 상임이사, △(재능기부자) 문소분 한성대 교수, 이연진 공주대 교수, △(전문가) 이선민 한국여성정책 부연구위원, 강학중 한국가정경영연구소 소장, △(언론) 심윤희 매일경제 논설위원, △권용현 여가부차관 등
ㅇ 이번 간담회는 4월, 5월 본격적인 결혼시즌을 맞이하여 검소한 혼례문화를 널리 알리고 그동안 작은결혼식 확산에 기여한 분들을 격려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 정부는 그동안 건강가정기본계획*을 수립하여 검소한 혼례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해왔다.
* 건강가정기본법에 의거, 1차(’06∼’10), 2차(’11∼’15), 3차(’16∼’20) 계획 수립․추진
ㅇ 공공시설(중앙, 지자체)을 예식장으로 개방(’16.3월 기준 201개소)하고, ’12년부터 작은결혼정보센터*(www.smallwedding.or.kr)를 운영하여 작은 결혼식에 대한 실속 있는 정보를 제공해 왔으며,
* 작은결혼식 무료예식장 정보제공 및 무료주례연계, 스드메(스튜디오, 드레스, 메이커업) 1:1 웨딩컨설팅 등
ㅇ 4대 종단 및 민간단체 등과 협력하여 작은 결혼식 서명운동을 전개하고, 전국의 건강가정지원센터를 통한 혼례교육으로 작은 결혼식에 대한 사회적 공감대 확산을 위해 노력하였다.
ㅇ 이러한 노력의 결과 작은결혼식에 대한 국민들의 인지도가 ’14년 30.4%에서 ’15년 48.1%로 대폭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한국여성정책연구원, ’15.10월)
□ 정부는 금년에도 “작지만 의미있는 결혼식 문화”가 우리 사회에 정착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ㅇ 웨딩플래너로 구성된 재능기부 전담팀(30명)을 운영하여 지역별로 작은 결혼식 준비와 관련한 상담과 함께 필요한 정보를 제공할 예정(5월∼)이며,
ㅇ 공공시설 예식장 정보를 현행화하여 이용가능한 일정을 사전에 알려주는 ‘사전일정예고제’를 실시(4월∼)하고,
ㅇ 대한민국을 대표할만한 작은결혼식장 10개소를 랜드마크로 선정(7월∼)하여, 공공시설 예식장이 많이 이용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ㅇ 또한, 작은 결혼식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작은결혼식 웹진을 발간(9월)하고, 중앙정부·지자체·민간단체 합동으로 작은결혼박람회도 개최할 예정(10월)이다
* 작은결혼에 대한 “정보만남의 장”, “체험의 장” 등을 준비할 예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