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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중견기업 오찬간담회

  • 작성자 : 관리자
  • 등록일 : 2016.03.30
  • 조회수 : 4664

잠재력 큰 중견기업을 우리나라 대표하는‘히든 챔피언’으로 육성

- 황 총리, 중견기업 현장에서 관계자 격려 및 중견련 회장단과 도시락 오찬간담회
- 중견기업의 노고와 열정을 치하하며 우리경제의 튼튼한 허리역할을 당부

□ 황교안 국무총리는 3월 29일(화) 12시 서울 강동구 상일동 ㈜희림종합건축사사무소에서 중견기업연합회 회장단 대표들과 도시락 오찬을 겸한 간담회를 개최하여 업계를 격려하고 경제살리기를 위한 중견기업 역할을 논의하였다.

  ※ ㈜희림종합건축사사무소(강동구 상일동) : 건축설계 전문회사로 월드클래스 300(’13) 및 ‘한국형 히든챔피언’ 육성대상(‘14) 기업 선정 (’15년: 매출 1,358억원, 수출 152억원)

   * (참석) 중견기업연합회 회장(강호갑), 희림종합건축 대표이사(정영균), (주) 대창 회장(조시영), (주)태웅 회장(허용도), (주)BR코리아 사장(조상호), (주)종근당 회장(이장한), (주)한글과 컴퓨터 회장(김상철), (주)세종텔레콤 회장(김형진), 중견기업학회 회장(이동기), 세계중소기업학회 회장(김기찬), 산업부1차관(이관섭), 중소기업청장(주영섭) 등

 ㅇ 황 총리와 중견기업과의 만남은 작년 7월 중견기업의 날 기념식, 9월 중견기업 간담회에 이어 세 번째 이루어진 것으로,

 ㅇ 이번 간담회는 세계경제 둔화․유가 하락 등 어려운 대내외 경제여건에도 불구하고 지난해 오히려 수출이 증가한 중견기업 업계를 격려하고, 향후 수출활력 회복‧일자리 창출 등 경제살리기를 위한 중견기업의 역할과 정책과제를 모색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 수출증감율(‘15년) : (중견) 3.1% (大) △11.0% (中小) △6.8% (전체) △8.0%

□ 황 총리는 먼저 설계디자인실을 찾아가 직원들을 격려하였고, 간담회는 중견기업학회장인 발제한 ‘경제살리기를 위한 중견기업의 역할과 정책과제’에 대해 참석자들이 토론하는 형식으로 진행되었다.

□ 황 총리는 중견기업은 전체기업의 0.12%에 불과하나, 고용의 9.7%, 수출의 17.6%를 차지하는 등 우리경제에서 차지하는 역할이 매우 크다고 강조하였다.

    * 중견기업 현황 : (기업 수) 3,846개社, (고용) 116만명, (수출) 929억불

 ㅇ 그리고, 어려운 대내외 경제여건으로 지난해 대․중소기업 수출은 감소했지만, 중견기업의 수출은 오히려 증가한 것은 중견기업의 노고와 열정의 결과라고 치하하였다.

□ 황 총리는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는 잠재력을 갖춘 우수한 중소·중견기업을 선발하여 미래전략․원천기술 개발과 해외진출을 집중지원*하여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히든 챔피언’**으로 육성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월드클래스 300 : 미래전략․원천 R&D 지원(‘16년 874억원)월드챔프 지원사업 : 해외마케팅 전략 수립 등 해외진출 지원(’16년 90억원)
    ** 히든 챔피언 : 대중에게 잘 알려져 있지 않지만, 각 분야의 세계시장에서 점유율 1~3위, 또는 소속대륙에서 1위를 차지하는 기업으로 매출액 40억 달러 이하인 강소기업(독일 경영학자 헤르만 지몬 명명하고 2,734개 기업 선정. 이중 한국기업은 23개에 불과)

 ㅇ 그리고, 중견기업들도 적극 노력하여, 수출・고용 등 우리 경제에 튼튼한 허리역할을 담당해 주기를 당부하였고,

 ㅇ 중견기업계도 수출 및 고용확대 등 경제살리기에 적극 동참하기로 하였다.

□ 황 총리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경제살리기를 위한 경제단체와의 간담회를 릴레이로 진행하고 있다.

 ㅇ 대한상의(2.25), 중기중앙회(3.10), 무역협회(3.17), 여성경제인연합회(3.28) 및 오늘 간담회에 이어 3월 31일 바이오의약산업과 간담회를 개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