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태국 경제부총리 접견
- 작성자 : 관리자
- 등록일 : 2016.0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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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 경제부총리 접견, 실질 협력 강화
- 황 총리, 양국간 전통적 우호협력 관계 발전 평가 / 물관리ㆍ철도ㆍ위성사업 및 스마트시티 분야 등 경제협력 강화 기대
- 쏨킷 부총리, 한국과의 인프라투자ㆍ신성장동력ㆍ과학기술 및 관광, 창조경제분야 협력강화 희망 / 한국기업들의 관심사안 및 투자문제 적극지원
□ 황교안 국무총리는 3.24(목) 오후 정부서울청사에서 쏨킷 짜뚜씨피딱(Somkid Jatusripitak) 태국 경제부총리를 접견, 양국간 전통적 우호협력 관계와 전략적 동반자 관계의 발전 방안을 논의하고, 인프라ㆍ신성장동력ㆍ창조경제 등 다각적인 실질 협력 강화를 추진해 나가기로 하였다.
□ 황총리는 양국간의 전통적 우호협력 관계에 기반하여 전략적 동반자 관계가 견실히 발전해오고 있음을 평가하면서, 최근 경제발전을 위한 태국정부의 적극적인 노력이 많은 결실을 맺고 한ㆍ태 양국 간의 경제협력도 더욱 확대되어 나가기를 기대하였다.
□ 쏨킷 부총리는 태국측은 한국과의 긴밀한 유대관계와 경제협력을 일층 강화해 나가려는 공고한 의지를 갖고 있으며, 이는 무엇보다태국 측이 추구하고 있는 경제발전과 개혁의 상당분야에 한국이 훌륭한 전문성을 보유하고 있기 때문이라고 하면서, 특히 △인프라투자 △신성장동력분야 △과학기술 및 관광 분야에서 한국측과의 투자 및 협력 강화를 적극 희망한다고 하였다.
□ 황총리는 우리로서도 태국과의 경제협력 발전에 많은 관심을 갖고 있다고 하고, 물관리ㆍ철도ㆍ위성사업 분야 등에서의 협력을 포함하여 다양한 실질협력 발전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태국측의 관심과 협조를 당부하였으며, 우리의 창조경제 발전노력을 설명하고 스마트시티 사업 등에서의 협력도 강화되어 나가길 기대하였다.
※ 스마트 시티 사업
- 첨단 ICT기술을 이용하여 도시의 효율적 관리 및 재난ㆍ치안 등 문제해결을 도모하는 것으로서 우리는 2015년부터 부산에 스마트시티 실증단지를 구축 중
- 쏨킷 부총리는 금번 방한계기 동 현장을 방문, 부산시와 치앙마이ㆍ푸켓주와의 협력방안 모색
□ 쏨킷 부총리는 한국 기업들의 관심 사안과 투자 등에 대해 적극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으며, 금번 방한 계기에 중요한 신성장동력인 한국의 창조경제 발전상을 둘러보고 깊은 감명을 받았고 이를 모델로 삼아 태국에서도 응용해 나가고자 한다고 하면서, 양국간 긴밀한 경제협력 발전을 통해 양국관계가 한 단계 더 높이 도약해 나가기를 기대한다고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