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한국과학영재학교 방문
- 작성자 : 관리자
- 등록일 : 2016.0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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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의적․열정적 과학 꿈나무 양성으로 제4차 산업혁명 대비
- 황 총리 부산 한국과학영재학교 방문, 과학 꿈나무 학생과 교사 격려
- ‘16년도 과학기술투자(R&D) 예산 19.1조원으로 지속 확대 중
□ 황교안 국무총리는 3월 22일 오후 부산시에 위치한 한국과학영재학교를 방문하여 학생 및 교직원과 대화의 시간을 갖고, 우리나라 과학기술분야의 미래를 위해 끊임없이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ㅇ이번 행사는 인공지능, 기술융합 등으로 다가올 제4차 산업혁명이 큰 화두로 떠오르며 과학기술의 중요성이 강조되는 시점에서, 과학자를 꿈꾸는 학생들을 격려하기 위한 취지에서 마련되었다.
*(참석) 강성모 KAIST총장, 정윤 학교장, 조철희 교감, 김경대 기획연구부장, 김훈 수학교사, 고인정 생물교사, 학생(조용원, 이지민, 공일환, 조재영, 김민우, 석효빈, 신유에(Xinyue))
ㅇ한국과학기술원(KAIST) 부설 한국과학영재학교는 현재 총 8개의 과학영재학교 중에서 ‘03년도에 국내 최초로 지정이 된 학교로,
ㅇ독자적인 과학영재 교육과정을 개발․운영하고 KAIST 연계 등을 통해 창의성과 융합적 역량을 갖춘 과학인재 양성을 선도하고 있다.
□ 황 총리는 과학영재학교의 주요 현황을 보고 받고, 미래 과학 리더 양성과 관련한 다양한 의견을 들었다.
ㅇ황 총리는 학교 학생들이 대학원생도 쓰기 힘든 수준 높은 국제저널에 등재되는 SCI급 논문을 쓰고, 올해 초 ‘자이드(Zayed) 미래 에너지상’*을 수상하는 등 훌륭한 성과를 내고 있다고 치하하였다.
* UAE 정부 주관으로 재생 및 지속가능 에너지 분야 발전에 크게 기여한 기업 또는 기관을 시상하는 신재생에너지상으로, ’16.1월, 과학영재고등학교 1학년 학생 4명이 고등학교부문 아시아 최고상 수상(’08년부터 시행, 역대수상자 : 파나소닉, 미국 앨 고어 등)
ㅇ그리고 창의적이고 열정적인 과학자야말로 제4차 산업혁명에서 꼭 필요한 존재라며 학생과 선생님들에게 대한 큰 기대감을 표했다.
□ 황 총리는 최근 이세돌 9단과 알파고 대결 이후 인공지능, 기술융합 등으로 대표되는 제4차 산업혁명이 큰 화두로 떠오른 상황에서 과학기술분야의 빠른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기 위하여,
ㅇ정부는 대통령이 직접 주재하는 과학기술전략회의를 새로 만들고, 과학기술에 대한 투자도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있다고 하였다.
* 정부R&D 예산(조원) : (’10)13.7 → (’12)16.0 → (’14)17.8 → (’16)19.1
ㅇ또한, 과학기술 발전에 뛰어난 공헌을 한 과학 기술인들의 명예와 긍지를 높이고, 이들이 존중받는 사회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제정한 「과학기술유공자 예우 및 지원에 관한 법률」*도 언급하였다.
* ‘15.12.22 제정, ’16.12.23 시행 예정
□ 이어서 황 총리는 학생들의 수업을 참관하고 천문대, 강당, 실험실 등을 둘러보며 학생들과 학교 관계자들을 격려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