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청년인턴채용 우수사업장 방문
- 작성자 : 관리자
- 등록일 : 2016.03.18
- 조회수 : 7852
청년취업인턴제로‘스펙초월 능력중심 채용 확산’
- 황 총리, 청년인턴채용 우수 사업장 방문, 격려 및 현장 목소리 청취
- 정부는 청년인턴 채용 기업과 근로자에게 최대 870만원 지원 중
□ 황교안 국무총리는 3월 18일(금) 오전에 청년인턴 채용 우수 사업장인 ㈜삼원정공(경기도 광주시)을 방문하여 사업주 및 인턴참여 청년 근로자, 운영기관 등과 현장 간담회를 갖고, 사업장을 시찰하였다.
* (참석) △(삼원정공) 문청민 대표, 곽명장 인사담당, 이철형 근로자 △(솔박스) 박태하 대표, 김병국 인사담당, 장철훈 근로자 △(태원비엠씨) 김민수 대표, 천문각 인사담당, 김유리 근로자 △(스탭스) 박현승 실장 △고용선 고용부차관 등
ㅇ 이번 간담회는 청년취업인턴제를 통해 청년을 고용한 사업장을 격려하고 청년실업 해소를 위한 중소기업 사업주들과 청년 근로자들의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정부가 추진 중인 청년고용대책에 반영하기 위해 실시되었다.
ㅇ 간담회에 참석한 기업들은 다년간 지속적으로 청년인턴을 채용하여 인턴 수료 후 대부분 정규직 근로자로 전환시킨 청년취업인턴제 우수 참여 기업들이다.
(삼원정공) ’13년 이후 18명 인턴 채용, 전원 정규직 전환
(솔박스) ’12년 이후 20명 인턴 채용, 18명 정규직 전환
(태원비엠씨) ’12년 이후 10명 인턴 채용, 전원 정규직 전환
ㅇ ㈜스탭스는 고용노동부로부터 청년취업인턴제 사업을 위탁받아 인턴참여 청년 및 기업을 발굴하여 인턴채용 알선 및 사후 관리를 하는 대표적인 위탁운영기관으로 2009년 이후 매년 4,000명 내외의 인턴채용을 지원하고 있다.
□ 청년취업인턴제는 만 15세이상 만 34세까지의 미취업 청년과 이들을 채용한 상시근로자 5인 이상*의 중소기업 및 중견기업을 지원하는 제도이다
* 5인 미만 기업은 벤처기업 지원업종 등 일부 업종에 한해 참여 가능
ㅇ 청년근로자에게는 정규직 전환 후 1년까지 근속시 최대 300만원, 인턴을 채용한 기업에게는 인턴기간(3개월)간 매월 60만원(중견기업은 매월 50만원)의 기업지원금과 정규직 전환 후 1년 고용 유지 시 390만원의 정규직 전환지원금 등 인턴 1인당 최대 570만원의 지원금을 지급하고 있다.
□ 정부는 ‘09년 이후 매년 3.5만 명 내외 규모로 총 20여만명의 인턴채용을 지원하여 취업 경험이 없는 청년의 노동시장 조기 진입을 촉진하는 등 청년취업인턴제는 청년일자리 창출의 대표적 정책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ㅇ 만성적인 인력부족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 입장에서는 청년들이 중소기업 경험을 하여 인식을 변화*하고 직무 적응력을 키우도록 하여 기업 적합형 인재를 선발하는데 도움을 주고 있다.
* 중소기업에 대한 인식변화(긍정적 31.5%p↑) : 참여 전(46.2%)→참여 후(77.7%)
(‘14.11월 중소기업 청년인턴제도 성과분석을 통한 개선 연구, 고용부 연구용역)
□ 청년취업인턴제는 그간 지속적인 제도개선을 통해 중도탈락율은 지속적으로 감소*하고 있으며, 인턴수료자 대비 정규직 전환율은 매년 90% 수준**에 달하는 등 높은 성과를 보이고 있다.
* (중도탈락율) 11년 31.2%→’12년 29.5%→‘13년 26.0%→’14년 22.6%
** (정규직 전환율) ’11년 91.3%→’12년 90.4%→‘13년 90.0%→’14년 90.9%
ㅇ 정부는 청년들에게 더 좋은 일자리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작년 7월 발표된 ‘청년고용절벽 해소대책’에서 중소기업 한정에서 중견기업까지 지원대상을 확대하고, 지원대상도 매년 5만명으로 확대하기로 한 바 있다.
* (목표) ’15년 중소 3.5만+강소·중견 1.5만 → ‘16년 중소 2만+강소·중견 3만
ㅇ 또한 인턴제에 대한 부정적 인식 불식과 양질 일자리 취업 촉진을 위해 ’15.12월 청년취업인턴제 성과 우수기업 125개사를 선정하여 인센티브*를 부여하는 등 우량기업의 적극적 참여를 유도하고 있다
* 인턴채용 한도확대(피보험자의 40%), 지도·점검 면제, 서류간소화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