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g 이 누리집은 대한민국 공식 전자정부 누리집입니다.

menu
 
 

알림·소식

보도자료

※ 「데이터 친화형 보도자료 표준(안)」에 따라 한글파일 확장자를 .hwp에서 .hwpx로 사용하오니, 파일의 열람을 위해 뷰어를 내려받아 이용하시기 바랍니다. 뷰어 내려받기

[보도자료] 봄철 산불대비 현장점검

  • 작성자 : 관리자
  • 등록일 : 2016.03.14
  • 조회수 : 4651

봄철 산불 대비 철저,‘사전 예방이 최선의 산불대책’

- 최근 10년 산불 중 3월~4월 봄철이 49%(195건), 피해의 77%(395ha) 차지
- 황 총리,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 산불상황실 방문, 대비상황 점검

□ 황교안 국무총리는 3월 13일(日), 전국 산불 상황을 종합 관리하는 정부대전청사 산림청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 산불상황실을 방문하여 산불방지 상황을 점검*하였다.

     * 신원섭 산림청장, 여인홍 농림부차관, 김용하 산림청 차장 등 참석

 ㅇ 최근 10년 산불 발생을 보면 3월~4월 봄철 발생 건수가 전체의 49%(195건)를 차지하고 피해면적의 77%(395ha)까지 차지하고 있어,「대형산불 특별대책기간」(3.20~4.20)을 지정․관리 하고 있다.

 ㅇ 특히 올해 3월~4월은 날씨가 건조하고 기온이 높을 것으로 예상되어 더욱 산불대비에 더욱 만전을 기해야 하는 상황이다.

□ 황 총리는 산림청장으로부터 현황보고를 받고 나서, 휴일에도 현장 근무 중인 김동한 산불전문예방․진화대원과 통화를 하고, 준비상황을 점검하는 한편 어려움을 청취하고 격려하였다.

 ㅇ 역시 현장 근무 중인 최진훈 산림헬기 조종사와 무선교신을 통해 출동시간을 최대한 단축시키되 안전비행에 각별히 유의할 것을 주문하였다.

□ 황 총리는 “오늘날과 같은 소중한 산림자원을 가꾸는데 수십년이 걸렸지만 산불로 인해 훼손되는 것은 한 순간” 이라고 말하고,

 ㅇ “산불은 한번 발생하면 피해가 막대할 뿐 만 아니라 진화에도 많은 어려움이 있으므로 사전예방이 그야말로 최선의 대책”이라고 강조하였다.

 ㅇ 또한, 산림청에 “농림부 등 관련 부처, 지자체와 협조하여 산불 발생 요인을 사전에 차단하고, 농가와 입산객의 산불주의 인식이 제고되도록 노력해 줄 것”을 주문하는 한편,

 ㅇ 국민들에게도 “우리가 가꾼 소중한 산림을 우리가 지킨다는 마음으로 불편하더라도 화기소지 금지, 산림인접지 소각행위 자제 등산불예방에 협조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 그리고 황 총리는 “산불 대응의 컨트롤타워인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가 제 역할을 충실히 할 때 국민의 생명과 재산이 지켜질 수 있다”고 말하고,

 ㅇ “그동안 실전 같은 산불진화훈련을 실시하면서 흘린 땀이 헛되지 않고 산불로부터 국민이 안심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ㅇ 특히, 황 총리는 “산불진화 과정에는 많은 위험이 있으므로 현장근무자들이 사전에 장비를 철저히 점검하고 안전수칙을 준수하여 피해가 생기지 않도록 유념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 한편, 정부는 지난 2월 26일 황 총리 주재 ‘국민안전 민관합동회의’에서 「봄철 산불방지대책」을 확정한 바 있다.

 ㅇ 입산객 관리, 산림인접지역에서 소각산불 차단, 산불 가해자에 대한 엄정조치와 처벌수준 상향 등이 포함되어 있는데, 이번 점검은 동 대책이 현장에서 제대로 작동되는지를 살펴보기 위해 이루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