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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이집트 대통령 면담

  • 작성자 : 관리자
  • 등록일 : 2016.03.04
  • 조회수 : 4761

황교안 총리,‘알시시’이집트 대통령 면담

- 금번 방한계기 다양한 협정 및 MOU 체결 통해 실질협력 확대 도모
- 황총리, 한국 기업들의 대형 인프라 건설사업 참여 및 우리기업들의 애로 해소 위한 관심 당부
- 알시시 대통령, 한국 기업들의 우수성 높이 평가 및 이집트 진출 환영
- 문화, 개발협력, 교육 등 폭넓은 관계 발전 도모

□ 황교안 국무총리는 3.3(목) 공식 방한(3.2-4)중인 알시시 이집트 대통령과 면담을 갖고, △양국관계 발전, △인프라‧플랜트 건설 협력 및 이집트 진출 우리기업 애로사항 해소 등 실질협력 확대, △개발협력 및 문화‧관광 교류 등 상호 관심사에 대해 의견을 교환하였다.

   ※ 우리나라는 1995.4.13. 이집트와 외교관계 수립
   ※ 알시시 대통령은 2014.6월 대통령 취임이후 첫 번째 방한이며, 무바라크 대통령 방한(1999년) 이래 이집트 대통령으로서는 두번째 방한

□ 황 총리는 알시시 대통령의 첫 방한을 환영하고, 금번 방한을 계기로 체결된 다양한 협정 및 MOU 등을 통해 양국관계와 실질협력이 심화‧확대되기를 기대하였다.

  ㅇ 알시시 대통령은 이집트 측으로서도 한국과의 협력 증진과 관계 발전을 적극 희망하며 금번 여러 협정 및 MOU체결을 기반으로 양국간 포괄적 협력 동반자 관계가 진전되고 경제협력이 많은 결실을 맺어 나가기를 기대한다고 하였다.

      ※ 금번 방한계기 한ㆍ이집트 간 EDCF, 통상ㆍ산업, 항만, 금융, 철도 분야 등 11개 협정 및 MOU체결 

□ 황 총리는 금번 방한 계기 양국간 실질협력 확대를 위한 30억불 규모의 금융 패키지 추진 합의를 평가하고, 카이로 메트로 5호선 철도사업, 해수담수화 프로젝트, 석탄화력발전소, 원전 등 대형인프라 건설사업에 한국 기업들이 참여하여 이집트 경제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관심을 당부하였다.

  ㅇ 또한, 원산지 규정, 노동허가, 외환송금, 조달 등에 있어 이집트에서 활동중인 우리기업들의 애로 해소에도 관심을 가져줄 것을 당부하였다.

□ 알시시 대통령은 한국 기업들의 우수성에 대해서는 익히 잘 알고 있으며, 이집트내 기업활동에 장애가 있다면 적극 해결해 나갈 용의가 있다고 하고, 전력ㆍ메트로ㆍ신재생에너지ㆍ양식ㆍ농업 등 어떤 분야던 한국 기업들의 진출을 환영하며 이집트 경제상황을 감안한 협력 방안에 대해 호의적으로 고려해 나가고자 한다고 하였다.

    ※ 이집트측은 카이로메트로 5호선(25억불), 해수담수화(사업당 1.5-3.5억불), 발전소건설(700억불) 등 대규모 프로젝트를 계획ㆍ추진중으로 다수 우리 기업이 관심 

□ 양측은 양국간 협력을 경제 분야 뿐 아니라 다각적으로 발전시켜 나가자는데 의견을 같이하고, 한국의 산업에너지ㆍ교육ㆍ공공행정 분야를 중심으로 한 개발협력이 이집트의 국가 발전에 의미있는 기여를 하고 있으며, 지난해 한-이집트 외교관계 수립 20주년을 기념한 다양한 문화행사가 양국 국민들의 이해를 증진하는 유익한 기회가 되었다고 평가하였다.

  ㅇ 이와 관련, 황 총리는 2014년 중동지역 최초로 이집트에 개원한 한국문화원의 활동과 이집트내 한국학 발전에 대한 관심과 지원을 당부하였다.

  ㅇ 알시시 대통령은 이집트를 방문하는 한국 관광객 증대를 포함한 교류 발전이 이루어지기를 희망하였으며, 한-이집트 기술대학 설립추진을 평가하고 교육 분야 등에 있어서도 양국간 협력이 발전해 나가기를 기대하였다.

□ 금번 면담은 아랍권의 핵심국으로서 현재 국내 정국안정과 함께 경제발전에 매진하고 있는 이집트와 다방면에서의 협력 확대 방안을 심도있게 논의함으로써 양국간 실질협력 발전 및 관계 심화를 위한 뜻깊은 계기가 된 것으로 평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