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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공직복무관리 유공포상 행사

  • 작성자 : 관리자
  • 등록일 : 2016.02.29
  • 조회수 : 7705

보이지 않는 곳에서 헌신하는 공직자, 정부포상 영예

- 공직사회 ‘일하는 분위기 조성’과 ‘사기 진작’ 위해 모범 공직자 매년 선발 중

▪보이스피싱 피해를 크게 감소시킨 ‘금융사기 해결사’, 금융감독원 조성목 국장
▪어려운 이웃의 집 지어주고 보일러 고쳐 준 ‘맨손봉사 달인’, 여주시청 최양희 과장
▪지역 장애인들의 사회참여를 이끌어 낸 의정부시 ‘오지라퍼’, 김정미 사회복지주무관

□ 일선 행정현장에서 국민을 위해 묵묵히 일하며 선행을 실천해 온 우수‧모범공직자 44명*이 정부로부터 포상을 받았다.

 ㅇ 황교안 국무총리는 2.29(월), 정부서울청사 별관에서 중앙행정기관, 지자체 및 공공기관의 우수‧모범공직자 44명에게 포상을 수여했다.

    * (총44명) △훈장 2명 △포장 4명 △대통령표창 19명 △국무총리표창 19명
   ※ (참석) 포상수상자 44명 외 가족․친지․직장동료 등 150여명

□ 이날 수여된 ‘공직복무관리 유공자 포상’은 공직사회의 사기진작과 일하는 분위기 조성을 위해,

 ㅇ 일선 행정현장에서 청렴‧성실하게 직무를 수행하며 선행을 베풀거나, 부패척결에 앞장 선 공직자를 대상으로 매년 선발하고 있다.

□ 수상자 중 최고등급의 포상을 받은 금융감독원의 조성목 국장(54)은 5대 금융악 척결 종합계획 추진을 총괄하면서,

 ㅇ ‘그놈 목소리’(보이스피싱 사기범 실제음성)를 공개하는 등 보이스피싱 피해를 크게 감소시키는데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국민훈장 목련장을 수상했다.

 ㅇ 조 국장은 자타 공인 ‘서민금융전문가’이면서 우리나라 대형 금융사고 때마다 투입된 ‘해결사’다.

 ㅇ 그는 남들이 꺼리는 업무를 맡으면서도 ‘서민의 자식으로 같은 처지에 있는 서민들을 도와주는 일에 큰 보람을 느낀다’며 ‘언제 어디서든 어려운 서민들의 마음을 헤아리는 일을 하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 또 다른 훈장 수상자인 여주시청 최양희 사회복지과장(56)(옥조근정훈장)은 수십년간 어려운 이웃들에게 봉사를 실천해 온 ‘맨손봉사의 달인’이다.

 ㅇ 최 과장은 휴경지를 경작해 생산한 쌀을 저소득층에 나눠주고, 외부의 지원 없이 직접 독거노인의 주택을 지어주는 등 지역사회의 숨은 일꾼이다.

 ㅇ 그는 ‘기술이 좋은 전문가는 아니어도 부족한대로 내가 할 수 있는 것을 나눌 수 있다는 게 행복했다’며 앞으로도 일상 속의 봉사를 계속 해나갈 것임을 밝혔다.

□ 이 외에도 지역 장애인들의 사회참여를 이끌어 내기 위해 장애인 사물놀이패를 결성하고, 인문학 교육을 실시하는 등 의정부시의 대표 ‘오지라퍼’인 김정미 사회복지 주무관(53) 등이 포상을 받는다.

□ 황 총리는 이날 수상자들에게 일일이 포상을 수여하면서 국가와 국민을 위해 헌신해 온 수상자들을 격려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