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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참고자료]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 관련 일일브리핑(82일차)

  • 작성자 : 보도자료관리자
  • 등록일 : 2023.10.16
  • 조회수 : 6139


오염수 방류 대응 전반

- 브리퍼 : 국무조정실 박구연 국무1차장 -



< 1. 인사말씀 >


□ 안녕하십니까. 국무조정실 국무1차장 박구연입니다.


< 2. 한-IAEA 화상회의 >


□ 오늘은, 지난주 한-IAEA 정보 메커니즘 이행을 위해 개최된 정기 화상회의 내용을 말씀드리겠습니다.


□ 이날 회의에서 IAEA 측은 삼중수소 농도, 오염수 유량 및 해수 취수량 등을 고려했을 때,


○ 2차 방류가 특이사항 없이, 1차 방류와 유사하게 진행 중이라고 평가했습니다.


□ IAEA는 상류수조 도장 팽창은 방류의 안전성에 직접 영향을 주는 요인은 아니지만, 관심을 두고 살피겠다고 언급했습니다.


□ 또한, 지난 1차 방류 이후 비어있는 K4-B 탱크군에는 아직 4차 방류 대상 오염수가 유입되지 않은 상태이며,


○ 향후 교반·순환 및 시료 채취 시에 IAEA가 입회할 예정임을 확인했습니다.


□ 오늘 제 브리핑은 여기까지입니다.



우리 해역 수산물 안전관리 현황

- 브리퍼 : 해양수산부 최용석 수산정책실장 -



< 1. 인사말씀 >


□ 해양수산부 수산정책실장입니다.


< 2. 우리 해역·수산물 안전관리 현황 >


□ 10월 16일 기준, 우리 수산물에 대한 안전관리 상황을 말씀드리겠습니다.


○ 지난, 금요일까지 추가된 생산단계*와 유통단계 수산물 방사능 검사 결과는 76건과 74건으로 모두 적합입니다.


* (검사 건수 상위 5개 품목) 전복 10건, 아귀 7건,

갈치 6건, 멸치 5건, 전갱이 5건 등


□ ‘국민신청 방사능 검사 게시판’ 운영 결과입니다.


○ 시료가 확보된 인천시 소재 위판장 2건, 경북 포항시 소재 위판장 2건, 전남 완도군 소재 양식장 1건 등 총 7건을 포함해 국민신청 방사능 검사 게시판 운영을 시작한 지난 4월 24일 이후 총 237건을 선정하였고, 227건을 완료하였으며, 모두 적합이었습니다.


* 10월 1주차 신규 6건 추가 선정(고등어, 전복, 키조개, 다시마 등)

□ 수입 수산물 방사능 검사 현황입니다.


○ 10월 12일에 실시한 일본산 수입수산물 방사능 검사는 10건이고, 방사능이 검출된 수산물은 없었습니다.


□ 선박평형수 안전관리 현황입니다.


○ 지난 브리핑 이후, 치바현 치바항 1척에 대한 조사가 있었고 방사능이 검출되지 않았으며, 금년 1월부터 현재까지 치바현 등에서 입항한 선박 87척에 대한 선박평형수 방사능 조사 결과, 모두 적합이었습니다.


□ 해수욕장 긴급조사 현황입니다.


○ 10월 16일 기준, 추가로 조사가 완료된 경북 영일대·장사, 인천 을왕리 3개 해수욕장 모두 안전한 수준으로 확인되었습니다.


* 10월 1~2주차(10.4~10.13) 분석 의뢰한 전국 20개소 중 3개소 분석 완료


□ 해양방사능 긴급조사 현황입니다.


○ 지난 브리핑 이후 서남해역 4개 지점, 원근해 4개 지점의 시료분석 결과가 추가로 도출되었습니다.


○ 세슘134는 리터당 0.069 베크렐 미만에서 0.082 베크렐 미만이고, 세슘137은 리터당 0.064 베크렐 미만에서 0.080 베크렐 미만이며, 삼중수소는 리터당 6.9 베크렐 미만에서 7.0 베크렐 미만이었습니다.


* (134Cs) <0.069~<0.082Bq/L, (137Cs) <0.064~<0.080Bq/L, (3H) <6.9~<7.0Bq/L


○ 이는 WHO 먹는 물 기준 대비 훨씬 낮은 수준으로, 방류 이후에도 우리 바다는 ‘안전’한 것으로 확인되고 있습니다. 이상입니다.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 데이터

- 브리퍼 : 원자력안전위원회 신재식 방사선방재국장 -



< 1. 인사말씀 >


□ 원자력안전위원회 방사선방재국장입니다.


< 2. 방류 데이터 설명 >  ※ 구체적 설명은 8.28 브리핑 참고


□ 지난주 금요일(10.13)부터 어제(10.15)까지 도쿄전력 측 데이터를 검토한 결과, 2차 방류가 계획대로 이뤄지고 있음을 확인했습니다.


□ 해수배관헤더에서 채취한 시료에서는 리터당 143~188베크렐(Bq)의 방사능이 측정되어, 배출목표치인 리터당 1,500Bq을 만족했습니다.


□ 실시간 모니터링 데이터는,


○ 해수 취수구에서 6.8~11.0cps, 상류수조에서 4.7~6.1cps, 이송펌프에서 5.0~6.2cps가 방사선 감시기에 측정되었고,


○ 오염수 이송 유량은 시간당 최대 19.13세제곱미터(m3), 해수 취수량은 시간당 14,962~15,245세제곱미터(m3)가 측정되어, 계획 범위 내에 있음을 확인했습니다.


○ 어제까지 방류된 오염수는 총 4,778세제곱미터(m3)였고, 삼중수소 배출량은 총 7,678억 베크렐(Bq)이었습니다.


< 4. 후쿠시마 원전 인근 해역 삼중수소 농도 분석 결과 >


□ 도쿄전력 측이 지난주 금요일(10.13)부터 어제(10.15)까지 공개한 후쿠시마 원전 인근 해역의 삼중수소 농도 분석 결과를 말씀드리겠습니다.


□ 도쿄전력은 원전으로부터 3km 이내 해역 10개 정점에서 10월 12일부터 10월 14일까지 채취한 해수 시료 분석 결과를 공개했습니다.


○ 모두 이상치 판단 기준인 리터(ℓ)당 700베크렐(Bq) 미만*으로 기록되었습니다.


* 3km 이내 10개 정점 삼중수소 농도 : <5.6(검출하한치 미만)~14


□ 원전에서 3~10km 이내 해역에서는, 10월 12일에 4개 정점에서 채취한 해수 시료에 대한 분석결과가 14일에 공개되었습니다.


○ 이 역시, 이상치 판단 기준인 리터(ℓ)당 30베크렐(Bq) 미만이었습니다.


* 3~10km 이내 1개 정점 삼중수소 농도 : <6.4 ~ <6.5 (검출하한치 미만)


일본산 수입금지 식품 해외직구 안전관리

- 브리퍼 : 식품의약품안전처 강백원 수입식품안전정책국장 -



< 1. 인사말씀 >


□ 식품의약품안전처 수입식품안전정책국장 강백원입니다.


< 2. 일본산 수입금지 식품 해외직구 안전관리 관련 설명 >


□ 지난주 일부 언론에서, 일본산 수입금지 식품의 온라인 플랫폼 판매가 제대로 관리되지 않고 있다는 보도가 있어 사실관계를 설명드리고자 합니다.


□ 소비자가 자가 소비를 위해, 온라인 플랫폼을 통해 해외판매자로부터 직접 구매하는 제품은,


○ 수입신고대상이 아니며, 정식 수입단계에서 운영 중인 수입규제도 적용되지 않는 해외직구 식품입니다.


□ 그러나, 식약처는 철저한 모니터링과 온라인 플랫폼 사업자와 협업을 통해, 수입금지 식품인 후쿠시마현 등 8개현 수산물과 15개현 27개 품목 농산물의 해외직구 차단에 노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 지난 8월에는 일본산 수입금지 식품 해외직구 127건을 적발해, 해당 판매업자가 입점한 온라인 플랫폼 사업자에게 판매 사이트 차단 조치를 요청하였고,


○ 국민 우려가 많은 신선 수산물은 해외직구로 판매되지 않는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 이와 더불어, 온라인 플랫폼 운영업체는 자율관리를 통해, 해외직구 홈페이지에서 수입금지 식품이 검색되지 않도록 협력하고 있습니다.


□ 한편, 식품의 원산지 표기는 “국가” 단위로 하는 것이 국제사회에서 통용되는 원칙이고, “지역명”을 명시할 의무는 없습니다.


○ 해외직구 식품은 온라인에서 실시간 비대면으로 거래되기 때문에 원산지와 생산지의 진위 여부를 확인하기 어려워,


○ 자칫 수입금지 지역에서 생산된 식품을 구매할 우려가 있습니다.


□ 이에 반해, 정식 수입통관 식품은 통관과정에서 일본 정부가 발행한 생산지 증명서 요구와 일본산 식품에 대한 매건 방사능 검사를 실시하고 있습니다.


○ 따라서 국민께서는 정부의 정식 수입통관 절차를 거친 안전한 식품을 구매하시길 권장합니다.


○ 부득이하게 해외 직접 구매가 필요한 경우, 식약처가 운영 중인 ‘식품안전나라 올(ALL)바로’ 사이트를 참고하셔서 위해식품 정보를 확인해주시기를 당부드립니다.


□ 이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