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황교안 총리, 서울 – 세종 영상으로 총리실 간부회의 주재, 영상회의 활성화 지시
- 작성자 : 관리자
- 등록일 : 2016.0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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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교안 총리, 서울 – 세종 영상으로 총리실 간부회의 주재
- “총리실 회의는 되도록 영상으로 진행하라” 지시 -
□ 황교안 국무총리는 5일 장․차관과 1급 실장들이 참석하는 총리실 간부회의를 서울-세종간 영상으로 진행했다. 황 총리는 앞으로 매일 열리는 간부회의를 비롯해 각종 총리실 회의를 되도록 영상으로 갖도록 하라고 지시했다.
ㅇ 황 총리는 영상회의에서 “매일 열리는 간부회의를 영상으로 진행해서 업무가 효율화되도록 하라”면서 “총리실 회의는 물론이고 각종 정부 회의도 될 수 있으면 영상으로 갖도록 할 것”을 지시했다.
ㅇ 이날 황 총리는 서울 청사 집무실에서 간부회의를 주재했으며, 서울에 머무르던 간부들은 총리 집무실에서, 세종 청사에서 머무르던 간부들은 세종청사내 영상회의실에서 각각 회의에 참석했다.
□ 간부회의는 그동안 대면회의 위주로 진행해 왔으며, 총리실 영상회의가 활성화되면 간부들이 서울-세종을 오가면서 발생해온 업무 비효율성이 상당부분 해소될 것으로 전망된다. 황 총리의 지시에 따라 정부 부처 내에 영상으로 각종 회의를 개최하는 디지털 행정문화가 확산될 것으로 보인다.
ㅇ 특히 지난해 12.21일 제75회 국가정책조정회의는 황 총리의 지시에 따라 처음으로 서울-세종 간 영상회의로 진행됐으며, 황 총리는 당시 세종청사에서 회의를 주재했다. 또 지난해 11.13일에는 세종청사를 순시하면서 국회 및 서울청사와 영상회의를 진행하는 장비를 점검하고 국회-정부 및 정부청사 사이의 영상회의를 활성화 방안 마련을 지시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