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황교안 총리, 충북신용보증재단 방문, “경제 어려움 극복 위해 소상공인․소기업 지원 강화할 것”
- 작성자 : 관리자
- 등록일 : 2016.0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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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어려움 극복 위해 소상공인․소기업 지원 강화할 것”
- 충북신용보증재단 찾아, ‘수요자 입장서 신속․편리한 지원 및 홍보’ 주문
- “1.5조원 확대한 신용보증공급의 차질없는 집행과 필요시 확대 검토하라” 지시
□ 황교안 국무총리는 1.12(화) 충북 지역내 소기업·소상공인들에 대한 신용보증을 담당하는 충북신용보증재단을 방문하였다.
* 지역신용보증재단은 소기업·소상공인 등에 대한 신용보증을 제공함으로써 은행 등에서 자금을 원활히 조달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는 역할을 수행강원, 경기, 경남, 경북, 광주, 대구, 대전, 부산, 서울, 울산, 인천, 전남, 전북, 제주, 충남, 충북 등 전국에 16개가 설립·운영 중
ㅇ 황 총리의 금번 방문은 민생경제와 직결되어 있는 소기업 및 소상공인에 대한 정책금융 지원체계 등을 점검하기 위한 것으로 총리의 지역신용보증재단 방문은 최초이다.
* 지역신용보증재단(16개)은 그간 71.1조원 규모의 보증을 제공하였으며 ’15년에는 약 10조원(42만건)의 보증을 제공
□ 황 총리는 이 자리에서 “새해 들어 중국경기 둔화 우려, 북한 핵실험 등 대외경제 위험요인이 증가하고는 있지만 정부는 철저히 상황을 점검하고 필요시 신속히 대응해 나가는 등 우리경제가 재도약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하면서,
ㅇ 황 총리는 지역신보를 방문한 이유에 대해 “경제가 어려워지면 가장 먼저 타격을 받는 분들이 소기업·소상공인들인데, 작년에 메르스 여파 등 갑작스런 내수침체 요인으로 인해 이 분들이 현장에서 체감하는 경제 상황이 좋지 않았을 것이다”라고 하면서,
ㅇ “중소기업중앙회 자료를 보니 소기업·소상공인 중 절반 이상이 금년은 더 어려울 것이라고 예상하고 있어 현장을 살펴보고자 이곳을 방문하였다”고 말하였다.
□ 이어 “정부는 우리 경제의 저변을 구성하고 있는 소기업·소상공인이 어려움을 겪지 않도록 최우선적으로 노력”하고 있으며,
ㅇ “관련기관은 금년도에 1.5조원 확대하기로 한 소기업·소상공인에 대한 신용보증 공급을 차질 없이 집행하고, 앞으로 경제여건을 보아가면서 필요하면 더욱 확대하는 것도 검토”할 것을 지시하였다.
□ 아울러, “수요자인 소기업·소상공인이 어려운 분들인 만큼 정책금융기관들은 이분들의 시각에서 수요자가 원하는 지원이 되도록 각별히 노력해야 한다”고 하면서,
ㅇ “관련기관들은 긴밀히 협조하여 신속․편리하고 보다 친절하게 수요자 입장에서 지원해 줄 것”과,
ㅇ “국민들이 알지 못하면 지원정책은 없는 것과 마찬가지이므로 이러한 제도들을 적극 알리려는 노력이 필요하다”고 당부하였다.
□ 한편, 황 총리는 앞으로도 그간의 경제 관련 행보*를 계속해서 이어나가는 등 민생경제의 현장을 점검하고 격려할 예정이다.
* 수출경제현장 방문(1.3), FTA 활용기업 간담회(1.6), 벤처기업 CEO 간담회(1.8), 중소기업 R&D 지원현장 방문(1.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