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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황 총리, 한국전자통신연구원 방문, 정부 출연연구기관을 중소기업 싱크탱크로 지원 강화

  • 작성자 : 관리자
  • 등록일 : 2016.01.11
  • 조회수 : 7046

정부 출연연구기관을 ‘중소기업 싱크탱크’로 지원 강화!

- 대전에 있는 ‘한국전자통신연구원’ 찾아 현장의견 듣고 기업 시찰
- 황 총리, “출연연구기관이 중소기업의 지속적인 성장원천을 제공해야”
- 출연연의 기업현장 파견인력에 대한 인센티브 제공을 강화할 것을 지시

□ 황교안 총리는 11일 오후, 대전의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을 방문하여 출연연구기관 및 중소기업 관계자 등*과 출연연구기관의 중소기업 지원 관련 의견을 교환하고, ETRI 내 입주기업을 시찰했다.

    * 국가과학기술연구회, 한국전자통신연구원, 한국생산기술연구원, 전기연구원, 4개 중소기업 대표 등

 ㅇ 이번 방문은 「정부 R&D혁신방안」, ‘국가연구개발 효율화’(핵심개혁과제) 등의 일환으로 추진 중인 출연연구기관의 중소기업 지원현황을 점검하고, 출연연기관장, 중소기업 대표 등의 관계자로부터 현장의 체감효과 및 보완할 사항 등에 대해 의견을 청취하기 위하여 마련됐다.

□ 자유로운 의견교환 형식으로 진행된 대화 자리에서 황 총리와 출연연기관장, 중소기업 대표들은 출연연의 중소기업 지원 강화를 위한 다양한 정책방향에 대한 업계의 건의사항 등을 중점 논의하였다.

 ㅇ 우선 국내 25개 과학기술 분야 출연연구기관을 지원하는 국가과학기술연구회 이사장은 출연연의 중소‧중견기업 지원 현황을 발표했다.

< 출연연의 중소‧중견기업 지원 현황 >

  ▲ 중소기업 전담 지원 인력 354명을 배치하고, 연구원의 기업 현장 파견을 활성화하기 위한 인센티브* 제공

      * 인사상 우대, 연구수당 등

  ▲ 중소기업지원 연구예산(쿼터제)을 ’17년까지 전체 출연금(주요사업비)의 15%로 확대하여 중소기업 연구역량 강화 지원

  ▲ 성장가능성이 높은 중소기업을 출연연의 패밀리기업*으로 지정하여 공동연구, 기술지원, 컨설팅 등을 통한 글로벌 강소기업으로 육성

      * 출연연별로 유망 중소기업을 지정하여 애로 기술을 전담 지원

  ▲ 중소기업의 기술수요를 토대로 수요기반 R&D발굴을 지속 확대

 ㅇ 한편 참석한 기업대표들은 출연연구기관의 패밀리기업, 연구소기업* 제도 등이 기업의 연구역량 강화 및 발전에 매우 중요한 기여를 하고 있다고 언급했다.

       * 연구소기업 : 대학, 출연연구기관 등의 우수기술을 출자하여 연구개발특구 내에 설립한 기업(세제 지원, R&BD 과제지원 등)

    - 또한 기술개발 이후 사업화, 마케팅, 투자 유치 등에 애로가 있었던 경험, 기술이전 사례 등을 소개하면서,

    - 출연연구기관 우수인력의 중소기업 파견 확대, 기술이전 이후 제품화까지의 연계 지원, 글로벌 시장진출 지원, 연구소기업 설립 이후의 지속적인 지원 및 협업 등 중소기업에 대한 출연연구기관의 지속적인 밀착 지원을 요청하였다.

□ 황 총리는 연구인력 파견, 패밀리기업, 연구소기업 등 중소기업 지원 제도 확대 건의 등에 대하여 “연구회와 관계부처에서 충분히 검토하여 필요한 부분은 정책에 적극 반영하라”고 지시하며,

 ㅇ 정부출연연구기관이 중소기업이 필요로 하는 기술을 개발하고, 사업화를 지원함으로써 중소기업에 지속적인 성장 원천을 제공할 수 있도록 힘써 줄 것을 당부하였다.

□ 이어서 황 총리는, ETRI 융합기술연구생산센터에 입주한 중소기업 현장 등을 시찰*하면서 출연연구기관의 기술지원 및 협력 성과 등을 확인·점검하고, 현장의 중소기업 및 출연연구기관 관계자를 격려하였다.

    * ㈜가치소프트, ㈜마젠타로보틱스, 올뉴씽즈 등 ETRI 융합기술연구생산센터에 입주한 3개 중소벤처기업

□ 한편, 황 총리는 작년 7월 10일, 금년 1월 7일, 두 차례의 국가과학기술심의회를 직접 주재하여 국가 과학기술 분야의 중장기 전략 등을 논의하면서 특히 연구개발 혁신을 통한 창조경제 활성화 방안을 강조한 바 있다.

 ㅇ 황 총리는 또한 작년 9월 2일, 서울 역삼동 디 캠프에서 벤처‧창업기업 간담회를 개최하여 “벤처기업이 우리경제의 활력”이라고 강조하였고, 신년 들어 지난 1월 8일, ICT융합 벤처 기업인 오찬 간담회를 개최하면서 규제 혁신을 통한 신산업 창출을 강조하는 등 벤처기업 육성을 통한 경제 살리기 행보를 이어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