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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6.25전쟁 중 납북자 187명 추가 결정, 총 4,423명

  • 작성자 : 관리자
  • 등록일 : 2015.12.24
  • 조회수 : 7160

6.25전쟁 중 납북자 187명 추가 결정, 총 4,423명

- 납북피해 신고는 12.12일로 마감, ‘11.1월부터 5년간 총 5,505명 신고
- 2016년부터 납북피해 진상조사 보고서 편찬, 납북피해 기념관 건립 본격화


□ 정부는 제20차 「6‧25전쟁 납북피해 진상규명 및 납북피해자 명예회복위원회」(위원장 : 국무총리)를 서면으로 개최하고, 187명을 6.25전쟁 납북자로 추가 결정하였다.

 ㅇ 이로써 2010년 12월 위원회 출범 이후 지금까지 모두 4,423명이 6‧25전쟁 납북자로 공식 인정되었다.

 ㅇ 이날 회의에서는 각 시‧도 실무위원회(위원장 : 시‧도지사)의 사실조사와 소위원회(위원장 : 통일부 차관) 심의를 거친 226명을 심사하여, 이 중 187명을 ‘납북자 결정’으로, 4명은 ‘납북자 비결정’으로, 35명을 ‘납북확인 판단불능’으로 결정했다.


□ 한편, 2011년 1월 3일 시작된 6.25전쟁 납북피해 신고는 총 5,505명을 끝으로 지난 2015년 12월 12일 마감되었다.

 ㅇ 5년간 접수된 피해 건 5,505명 중 위원회가 직권으로 조사한 25명을 제외한 5,480명은 납북자 가족이 직접 신고한 것으로 연 평균 1,000명 이상에 달한다.

 ㅇ 구체적으로는 서울 1,783명, 경기 1,543명, 강원 442명, 충북 372명 등으로 납북피해가 집중된 중부 지방이 75.3%(4,140명)를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ㅇ 위원회는 현재까지 처리된 4,927명을 제외한 미결건 478명은 ‘16년 9월까지 처리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 앞으로 위원회는 지금까지 조사가 마무리된 납북피해 사실을 토대로 납북피해 진상조사 보고서 편찬과 납북피해 기념관 건립에 집중할 계획이다. 

 ㅇ 특히, 기념관은 2016년 상반기에 설계를 마무리하고, 2016년 9월부터 공사에 들어가 2017년 10월 개관을 목표로 하고 있다.
 
 ㅇ 위원회 사무국은 이와 관련하여, 6.25전쟁납북 관련 전시자료를 수집하고 있으며, 관련 자료를 보유하고 있는 기증 희망자의 접수(연락처 : 02-2020-2526)를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