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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소아암 어린이 투병환자 격려

  • 작성자 : 관리자
  • 등록일 : 2015.12.24
  • 조회수 : 4292

소아암 어린이들을 찾아‘따뜻한 사랑의 마음’전달

- 국립암센터 소아암 병동을 찾아 소아암 어린이에 성탄선물 전달
- 소아암 아동이 “건강한 미래 주역”으로 성장하도록 치료와 교육에 만전
- 서울 명동에도 들려 ‘구세군 냄비에 성금 전달’하며 이웃사랑에 동참

□ 황교안 국무총리는 12월 24일(목), 국립암센터를 찾아 소아암으로 투병 중인 어린이들에게 성탄 선물을 전달하며 어린이 환자와 보호자들을 격려하였다.

 ㅇ 이번 방문은 연말과 성탄절임에도 병실에서 힘들게 회복의 노력을 하고 있는 소아암 어린이와 보호자들을 격려하고, 소아암 환자에 대한 치료와 교육이 잘 이루어지고 있는지 현장을 직접 살펴보기 위해 이루어졌다.
 
□ 이날 ‘국립암센터’(원장 이강현)를 찾은 황 총리는 “소아암 아동들이 어려움을 극복하고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애쓰는 병원관계자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병원 종사자들을 격려했다.

□ 황 총리는 “최근 의학기술의 발달로 소아암 환자의 치료성과가 크게 향상*되고는 있으나, 매년 1,500여명의 아동이 새로 소아암으로 진단되는 것“에 대해 안타까움을 표하며,

      * 5년 단위 생존율 : (‘01∼’05년, 71.6%) → (‘06∼’10년, 77.1%) → (‘08∼’12년, 79.9%)

 ㅇ “소아암 아동은 장기간 입원과 치료로 학교생활을 하기 어려운 만큼, 교육과 정서발달에 대한 세심한 관심과 지원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 황 총리는 “정부는 소아암 환자에 대해 치료비를 지원하는 한편, 병원학교 운영 등 교육여건도 지속적으로 개선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고가 약제와 검사 등에 대한 건강보험 보장을 강화하여 환자와 가족의 의료비 부담도 줄여 나가겠다“고 밝혔다.

□ 이어 황 총리는 소아암 아동들이 입원해 있는 병실을 찾아 입원 아동들에게 성탄 선물을 주며 “주위에 많은 사람들이 함께 응원하고 있으니 치료 잘 받으면 건강하게 곧 퇴원할 수 있을 것”이라고 격려하는 한편,

 ㅇ 아픈 자녀를 돌보는 가족들에게 “반드시 이겨낼 수 있다는 신념과 용기를 가지고 돌보면 좋은 결과가 있을 것”이라며 자녀의 빠른 완치를 기원하였다.

□ 황 총리는 국립암센터 소아암 병동 내에 있는 병원학교도 찾아 교육 현장을 살펴보고, 소아암 어린이들과 함께 가면을 만드는 등 수업에도 직접 참여하였으며,   
 
 ㅇ 앞으로도 “소아암 아동들이 역경을 꿋꿋하게 이겨내고 건강한 미래 주역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가족과 같은 따뜻한 마음으로 치료와 교육에 힘써 줄 것”을 병원 관계자에 당부했다.
  
□ 한편, 국립암센터를 찾기 전에 서울 명동에 들려 구세군 자선냄비에 성금을 직접 전달한 황 총리는 “성탄절을 앞두고 대한민국 곳곳에 따뜻한 온기와 이웃사랑을 전파하고 있는 구세군 자선냄비 모금에 동참하고자 왔다”고 밝히면서,

 ㅇ “나눔은 누구나 일상생활에서 실천할 수 있는 것이며, 올해도 사회각계의 동참으로 슬로건인 ‘국민과 함께 더 큰 나눔으로’ 가 실현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