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황교안 총리, 사회 귀감이 된 「감동·열정 공무원」 격려행사 가져
- 작성자 : 관리자
- 등록일 : 2015.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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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교안 총리, 사회 귀감이 된 「감동·열정 공무원」 격려행사 가져
- 연평도 포격도발 5주기 맞은 훈련 참가 위해 전역을 미룬 장병 등 포함
□ 황교안 국무총리는 12.22(화) 오후 세종청사에서 기부·나눔, 예산절감, 호국보훈 등 분야에서 열정적으로 일하면서 우리사회에 감동을 준 공무원 등을 초청하여 격려하고, 공로패를 수여하였다.
ㅇ 이번 격려행사는 평소 열정을 가지고 자신의 일을 묵묵히 수행하면서 다른 사람에게 모범이 될 만한 뛰어난 성과를 내거나 우리사회의 귀감이 된 공직자 등을 직접 격려하고 싶다는 황 총리의 뜻에 따라 지난 9월초 첫 행사에 이어 두 번째로 진행되었다.
□ 이날 행사에는 지난 2002년부터 13년간 매주 시각장애인 특수학교를 찾아 악기연주를 지도해 온 해군 3함대 소속 군악대 장병*,
* 재능기부 형식으로 은광학교(시각장애인 특수학교, 전남영암 소재) 학생들에게 연주지도
ㅇ 화재로 화상을 입은 어린이 치료를 위한 몸짱 소방공무원 달력의 모델로 참여*한 서울시 소방공무원이 초청되었으며,
* 몸짱 소방공무원 달력을 제작‧판매, 수익금을 화상 어린이 등을 돕는데 전액기부
ㅇ 또한, 문경세계군인체육대회 당시 캐러밴 선수촌 건립이라는 창의적 아이디어를 실현하여 선수촌 건립비용 수백억 원을 절감*하고, 다른 국제경기 대회에서 사용했던 물자를 임차하여 사용함으로써 수십억 원의 예산을 절감한 공무원도 초청되었다.
* 건립비용, 사후활용성 등을 고려 이동식 숙소인 캐러밴 활용, 약 750억원의 예산 절감
ㅇ 특히, 이날 행사에는 연평도 해병대에 근무당시 연평도 포격도발 5주기를 맞아 전역일까지 연기하면서 임무를 완수한 예비역 병장들을 초청하여 국가안보를 위해 투철한 사명감을 보여준 청년들도 함께 격려하였다.
□ 황 총리는 “여러분의 이야기를 전해 듣고 마음 속 깊이 잔잔한 감명을 받았고, 총리로서 꼭 감사와 격려의 말씀을 드리고자 하는 생각에서 이 자리를 마련했다”고 언급하면서,
ㅇ “여러분과 같이 숨은 곳에서 묵묵히 맡은 역할을 감당해 주시는 분들이 있기에 우리 사회의 희망과 미래가 있다”고 격려하였다.
ㅇ 아울러, 황 총리는 “이렇게 다른 사람의 모범이 되는 분들이 예우와 존대를 받고 신명나게 일할 수 있는 사회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