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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황 총리, 노숙인 시설 점검

  • 작성자 : 관리자
  • 등록일 : 2015.12.11
  • 조회수 : 7302

노숙인 보호시설 찾아‘따뜻한 돌봄과 나눔의 온정’당부

- 서울역 ‘희망지원센터’와 ‘응급대피소’ 찾아 시설 점검 및 관계자 격려
- 황 총리, “더불어 살아가는 사회를 만드는데 함께 힘을 모아야”

□ 황교안 국무총리는 12월 11일(금), 서울역 인근에 위치한 노숙인 보호시설인 ‘희망지원센터’와 ‘응급대피소’를 찾아 노숙인 보호현황을 점검하고, 노숙인 및 관련 종사자들을 격려하였다.

 ㅇ 이번 방문은 본격적인 추위가 시작되어 노숙인들의 안전사고가 우려 되는 상황에서 노숙인 밀집지역인 서울역 주변 노숙인들에 대한 일시 잠자리 제공 등 응급보호와 지원이 잘 되고 있는지 현장을 직접 살펴보기 위해 이루어졌다.

□ 이날 ‘희망지원센터’(센터장 여재훈)를 찾은 황 총리는 “노숙인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밤낮으로 애쓰시는 관계자 여러분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종사자들을 격려하면서,

 ㅇ “이 센터는 우리 사회의 가장 힘든 약자들을 보듬고, 새로운 생활터전을 찾도록 해 주는 안식처”라고 강조하였다.

□ 황 총리는 “정부에서도 빈곤과 가족해체로 인해 노숙인이 발생하지 않도록 긴급복지를 지원하고, 노숙인들의 사회복귀를 위해 직업훈련, 일자리 지원 등 자활프로그램을 강화해 나가고 있다”고 밝히면서,

 ㅇ “사회적 약자에 대한 보호와 지원에 있어서는 정부는 물론 사회각계의 참여 또한 중요하다”고 언급한 후,

 ㅇ “특히 연말연시를 맞아 우리 모두가 ‘공동체의 일원’이라는 생각을 가지고 ‘더불어 살아가는 사회’를 만드는데 함께 힘을 모아야 할 것” 이라고 강조하였다.

□ 이어 황 총리는 ‘희망지원센터’를 둘러보면서 노숙인들에 대한 위생관리, 의료지원, 자활을 위한 직업교육과 일자리 연계 등이 잘 이루어지고 있는지 꼼꼼히 점검한 후,

 ㅇ “앞으로도 그간에 해 오신 것처럼 노숙인에 대한 사랑과 애정으로 노숙인이 조속히 사회에 복귀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하였다.

□ 다음으로 황 총리는 서울역 주변 노숙인을 대상으로 응급 잠자리와 공동작업장을 제공하고 있는 ‘응급대피소’를 찾아 시설을 점검하고,

 ㅇ 공동작업장에서 봉투 붙이기를 하고 있는 노숙인에게 “건강 조심 하시고, 용기와 희망을 잊지 마시라”고 격려하였다.

□ 앞으로도 황 총리는 어렵고 힘든 사회적 약자들이 있는 현장을 살피고 소통의 기회를 꾸준히 이어 나가면서 따뜻한 대한민국이 될 수 있도록 지속 챙겨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