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황교안 총리, 평창올림픽 현장 방문, 준비상황 점검
- 작성자 : 관리자
- 등록일 : 2015.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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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년여 남은 평창 올림픽,‘역사에 길이 남을 대회로 준비’
- 황 총리, 강원도 평창 방문해 알펜시아 현장점검
- “국민 에너지가 결집되는 화합의 축제, 한마음․한뜻으로 잘 준비해 달라”
- ‘무사고 올림픽’ 강조, 대회 지원위원회 통해 총리가 직접 준비상황 챙길 것
□ 황교안 국무총리는 12월 9일(수) 오후 강원도 평창을 찾아 2018 평창동계올림픽 준비 상황을 점검하고 대회 관계자와 스키 선수․감독을 격려하였다.
ㅇ 이번 방문은 평창동계올림픽이 2년 2개월 남았고, 내년 2월 대회의 성공을 사전에 가늠해볼 테스트 이벤트를 앞두고 있는 시점에서,
ㅇ 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하기 위해 경기장 건설, 대회 운영, 경기력 향상 등 전반적인 대회 준비 상황을 점검하고자 이루어졌다.
※ 2018 평창동계올림픽(2018.2.9.-2.25., 17일간), 2018 평창장애인동계올림픽(2018.3.9.-3.18., 10일 간)
□ 이 날 방문에는 김 종 문화체육관광부 제2차관, 최문순 강원도지사, 조양호 2018 평창동계올림픽대회조직위원장, 김정행 대한체육회장, 김성일 대한장애인체육회장 등 대회 관계자들이 함께 하였으며,
ㅇ 현장점검 전 열린 업무보고에는 개최도시 대표인 심재국 평창군수, 최명희 강릉시장, 전정환 정선군수와 함께 국내 최초 스키 에어리얼 종목 선수단*의 조성동 감독과 한국체육대학교 김남진 선수도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
* 대한스키협회가 평창동계올림픽 전 종목 출전을 목표로 ’15.10월 창단, 2012 런던올림픽 체조감독이었던 조성동 감독과 체조에서 전향한 선수 등으로 구성
□ 황 총리는 모두말씀을 통해, “국민의 온 역량을 모아 10여년의 도전 끝에 유치한 평창동계올림픽은 단순한 국제경기대회 이상의 의미를 지닌다”고 밝히며,
ㅇ 88서울올림픽이 우리나라 선진화의 발판이 되었듯, 평창동계올림픽도 꼭 성공적으로 개최해 전 국민의 에너지가 결집되는 화합의 축제이자 우리나라가 선진국으로 비약하는 역사의 전환점으로 만들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 이어서 황 총리는 평창동계올림픽이 “ICT, 한류 콘텐츠 등 우리의 장점을 융합하여 올림픽사에 길이 남을 대회가 되어야 한다”고 하면서,
ㅇ 이를 위해 경기장 건설은 물론 우리 선수들의 경기력 향상과 올림픽 붐의 조성이 중요하며,
ㅇ 뒤이어 열리는 장애인올림픽도 경기장 설계를 포함한 모든 면에서 수요자 중심으로 세심히 준비해 모두가 화합하는 대회가 되어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
ㅇ 특히 황 총리는 올림픽 준비에서 성공적 마무리까지 안전은 기본이자 최우선 가치라고 강조하면서, 철저한 안전 관리와 예방으로 평창을 무사고 올림픽으로 만들어줄 것을 대회 관계자들에게 당부했다.
□ 이어 알펜시아를 방문해 경기장 건설 현황, 테스트이벤트 준비 상황 등을 점검한 황 총리는,
ㅇ 문화체육관광부, 강원도, 조직위원회 등 대회 관계자 모두가 “한 마음 한 뜻으로”으로 대회를 잘 준비해달라고 당부했다.
ㅇ 앞으로도 황 총리는 2018 평창동계올림픽대회가 성공적으로 개최되도록 대회지원위원회 등을 통해 꼼꼼히 챙겨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