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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황 총리, 시간선택제 관련 현장 간담회 개최 결과

  • 작성자 : 관리자
  • 등록일 : 2015.11.18
  • 조회수 : 4668

시간선택제로‘행복한 가정, 활기찬 일터’만든다

- 시간선택제는 일자리 창출과 저출산 문제 해결의 핵심
- 황 총리, “노사가 Win-Win할 수 있는 제도로 발전시켜 나가겠다”
- 정부, 재정적 지원과 정책적 노력 지속. 공공부문의 선도적 역할도 강화

□ 황교안 국무총리는 2015년 11월 18일(수), 시간선택제를 모범적으로 운영하고 있는 신한은행을 방문하여 현장간담회를 가졌다.

 ㅇ 이날 황총리의 기업현장 방문은 정부가 ’13년부터 본격 추진하고 있는 시간선택제 일자리와 관련하여 기업의 운영현황을 직접 점검하고, 기업과 근로자, 전문가 등 관계자들의 경험과 의견 등 현장의 목소리를 듣기 위해서 실시되었다.

□ 황 총리는 간담회 모두발언에서 “우리나라는 국가미래와 경제체질 개선을 위해 노동개혁 등 4대 개혁을 완수하고 저출산 문제를 해결해야 할 전환점에 서있다”며,

 ㅇ “’13년부터 도입된 시간선택제는 노동시장 유연성을 확대함은 물론, 우리사회의 최대현안인 일자리 창출과 저출산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핵심적인 제도”라고 강조했다.

□ 황 총리는 또 “정부는 시간선택제가 기업에는 인력활용의 효율성을 제고하고, 근로자에게는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할 수 있는 Win-Win의 제도로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나가고 있다”고 밝혔다.

 ㅇ 정부는 그간 시간선택제 일자리의 신규창출에만 지원하던 방식에서 벗어나, 금년부터는 전일제 근로자가 시간선택제 일자리로 전환하거나 기업에서 시간제 일자리의 근로조건을 개선할 경우에도 지원하는 등 지원의 범위를 확대해 나가고 있다.

 ㅇ 또한 앞으로 정부는 시간선택제 지원을 보다 강화하기 위해 예산을 확충하고 컨설팅 지원을 확대하는 등 재정적 지원과 정책적 노력을 지속해 나갈 예정이다.

 ㅇ 특히, 공공부문에서 시간선택제가 확산될 수 있도록 적합직무를 적극 발굴하고, 시간선택제 공무원 채용을 확대하는 등 선도적 역할을 강화해 나가고 있다.

□ 황 총리는 “노사상생의 고용문화로 정착되기 위해서는 기업과 근로자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와 노력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ㅇ 기업은 전일제 근로자와의 차별을 없애는 등 근로조건 개선에 힘써 주고, 근로자는 행복한 가정과 함께 활기찬 일터를 만들어 회사가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 황 총리는 간담회 후 신한은행의 시간선택제 근로자 근무 현장을 방문하여 직원들을 격려하고, 시간선택제 정착을 위해 시간선택제 근로자와 전일제 근로자의 화합과 서로에 대한 배려를 당부했다.

□ 간담회에는 신한은행, 신세계, 성심당, 에어코리아, 미즈메디병원 등 시간선택제 일자리를 선도적으로 도입한 5개 기업 대표 및 근로자가 참석하였으며, 노사발전재단과 여성정책연구원의 관계 전문가도 함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