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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황교안 총리, 일학습 병행제 참여기업 현장방문

  • 작성자 : 관리자
  • 등록일 : 2015.11.13
  • 조회수 : 7355

‘일학습병행제’로 산업현장이 필요로 하는 인재 키운다!

- 2017년까지 산업현장과 학교에 일학습병행제 정착
- 일학습병행제로 청년 일자리 확대 및 노동시장 미스매치 해소

□ 황교안 국무총리는 13일(금), (주)한국유나이티드제약(대표이사 강덕영, 세종 전동면 소재)을 방문하여 일학습병행제에 참여하고 있는 학습근로자와 기업현장교사들을 격려하였다.

 ㅇ 이날 황총리가 기업현장을 방문한 것은 정부가 역점추진하고 있는 교육개혁과제의 하나인 일학습병행제 훈련현장을 직접 점검하고, 기업과 학습근로자, 현장교사 등 관계자들의 의견을 듣기 위한 차원에서 실시되었다.

□ 황 총리는 모두발언을 통해 “일학습병행제는 기술의 발전속도가 빠르게 진전되고, 현장중심의 인력양성이 갈수록 중요해지는 상황에서 과거와는 달리 ‘스펙이 아닌 직무능력’이 대우받는 ‘능력중심사회’를 만들고 미래세대인 청년들에게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여 제공하는데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ㅇ 황 총리는 또 “정부는 일학습병행제가 산업현장과 노동시장에 정착되어 기업·학교·청년이 상생발전하는 선순환구조가 이루어 질 수 있도록 모든 노력을 다해 나갈 것”이라며, “기업과 학교 등 관계기관들도 청년들이 일자리를 찾아 우수한 현장인력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동참해 달라”고 당부했다.

□ 그 동안 우리나라의 직업훈련은 교육기관 중심으로 이루어져 산업현장의 수요를 제대로 반영하지 못해 노동시장 미스매치와 청년실업의 한 원인이 되고 있다는 지적이 있었고, 정부는 이러한 문제해소를 위하여 일학습병행제를 핵심개혁과제로 추진 중에 있다.

 ㅇ 일학습병행제는 학습근로자가 일정기간 교육훈련을 받으면서 기업이 필요로 하는 능력과 자격을 갖추고 정식 근로자로 취업하는 제도로, 11.5 현재 4,754개 기업에서 7,878명의 학습근로자가 참여하는 등 확산 추세에 있다.

□ 황 총리는 고용부와 유나이티드제약으로부터 일학습병행제 추진현황을 보고받은 이후 기업현장교사와 학습근로자와 간담회를 갖고 애로사항과 정부에 대한 건의사항에 대해 함께 의견을 나누었다.

 ㅇ 아울러 실험실 등 생산현장에서 학습근로자가 기업현장교사에게 훈련을 받는 모습을 참관하면서 일학습병행제가 실제 현장에서 어떻게 운영되고 있는지에 대해서도 점검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