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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세월호 피해지원·추모사업 차질 없이 진행 중

  • 작성자 : 관리자
  • 등록일 : 2015.10.14
  • 조회수 : 4739

세월호 피해지원·추모사업 차질 없이 진행 중

- 추경호 국무조정실장 주재로 제4차 추모위원회 열어 추진상황 점검
- 9월말 기준, 긴급복지지원․생활지원금은 97% 이상 집행, ‘마무리 단계’
- 내년 4월 인천 일반인 희생자 추모관 개관, 안산·진도 해양안전체험시설 내년 착공

□ 정부는 10.14일(수) 정부서울청사에서 추경호 국무조정실장(위원장) 주재로 제4차 ‘4‧16세월호참사 피해자 지원 및 희생자 추모위원회’(이하 위원회)를 열어, 세월호 피해지원 및 추모사업의 전반적인 추진상황을 점검하였다.

 ㅇ 위원회는 지난 4월 1·2차 회의를 통해 「4.16세월호참사 피해구제 및 지원 등을 위한 특별법」에 규정된 생활지원금 등 세월호 피해지원사항의 추진계획을 심의·확정하였으며,

   - 피해지원사항 안내를 위한 지역별 순회설명회 (5.10~5.19, 인천·제주·서울)를 개최하고 상시 의견수렴을 위해 ‘세월호 피해·추모 지원단’내 피해지원 안내콜센터(044-200-6330~6331)를 설치·운영하는 등 신속한 피해지원 이행을 추진해왔다.

 ㅇ ‘15.9월말 현재, 긴급복지지원금 275가구(99%, 716백만원), 생활지원금 435가구(97%, 930백만원), 정신질환 등 검사·치료비 2,425건(464백만원) 등 피해자의 생활안정 및 의료 지원은 원활하게 추진되고 있으며,

   - 향후, 분야별로 미지급 대상자들을 파악하여 개별안내 등 지원사항 홍보를 지속해 나가고 피해지원의 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추진상황을 점검·관리할 계획이다.

 ㅇ 아울러, 안산·진도 지역경제활성화, 안산 공동체회복프로그램 개발 등 피해지역 지원사항도 관계부처와 함께 조속히 대책을 마련하여 추진키로 하였다.

   ※ 참고 : 피해지원 추진실적

□ 한편, 추모사업은 지난 2차 위원회(4.22)에서 확정된 ‘추모사업 추진방향’을 바탕으로, 제1・2차(5.27, 9.7) 추모 분과위원회에서 인천・안산・진도 지역별 추모사업 기본방향을 확정하였다.

 ㅇ 인천의 일반인 희생자 추모관은 지난 8월 착공되어 내년 4월 개관할 예정이며, 안산·진도의 추모시설은 애도 및 추모와 함께 상처를 치유하고 화합하는 시설로서 국민들의 공감대를 형성하는 문화공간으로 조성할 계획이다.

 ㅇ 이와 함께, 안산의 해양안전체험관(사업비 400억원, ‘15~’17)과 진도의 국민해양안전관(사업비 270억원, ‘15~’17) 건립도 지자체 및 관계부처간 긴밀한 협의를 통해 차질없이 추진하기로 하였다.

□ 추경호 국무조정실장은 “피해지원 과정에서 누락자가 발생하지 않도록 피해자 한분 한분에게 진정성을 갖고 지원사업을 실행해 달라”고 당부하였다.

 ㅇ 아울러, “추모사업도 희생자 가족 의사를 최대한 존중하고, 지역주민·지자체 등의 의견수렴을 거쳐 추진해 줄 것”을 주문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