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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국무총리, 569돌 한글날 맞아 한글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 격려

  • 작성자 : 관리자
  • 등록일 : 2015.10.12
  • 조회수 : 4640

국무총리, 569돌 한글날 맞아 한글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 격려

- 국내외에서 한글의 발전과 보급을 위해 헌신한 유공자 등 참여
- “한글과 정보기술(IT), 디자인 등의 융복합 촉진 등 한글 산업화 본격 추진”

□ 황교안 국무총리는 569돌 한글날인 9일(금) 오전, 한글의 발전과 보급에 기여한 국내외 유공자들과 간담회를 갖고 이들을 격려했다.

 ○ 이 날 간담회에는 한글날 경축식에서 한글 발전 공로로 훈․포장 및 표창을 받은 총 10명의 유공자(고인*(故人)은 가족 참석)가 참석하였으며, 특히 키르기스스탄, 터키, 몽골, 인도에서 직접 한국어 교육에 힘쓰고 있는 외국인 유공자들도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 고(故) 정재도 전(前) 한글학회 명예이사(장남 정균락 홍익대 교수 참석),  고(故) 김진평 전(前) 서울여자대학교 교수(미망인 이화복 씨 참석)

□ 이 자리에서 황 총리는 세계적으로 인정받고 있는 한글의 우수성과 독창성을 강조하고 “최근 한국 문화가 한류라는 이름으로 널리 사랑받고 있고 더불어 한국의 말과 글을 배우려는 외국인도 늘고 있어 기쁘다”고 전하며, “모두 여기 계신 분들의 선구자적 헌신이 밑바탕이 된 것이라 생각한다”고 유공자들에게 깊은 감사를 표했다.

□ 참석한 유공자들로부터 해외에서 한국어 교육을 하며 느낀 어려운 점을 듣고 한글 발전을 위해 정부 지원이 필요한 사항들에 대해  의견을 나눈 후 황 총리는,

 ○ “여러분의 노고에 발맞춰 정부도 한국어 해외 보급과 한글의 가치 제고를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으며, 앞으로도 한글 발전을 위해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며 한글 발전을 위한 정부의 지원 의지를 강조했다.

 ○ 특히 황 총리는, “한글을 새로운 콘텐츠와 상품으로 개발하고, 한글과 정보기술(IT), 디자인 등 다양한 분야와의 융복합을 촉진하는 등 한글의 산업화도 본격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 아울러 황 총리는 “문화와 언어는 일상생활 속에서 뿌리를 내리고 성장한다고 생각하며 정부의 노력만으로는 결코 한글 발전을 이룰 수 없고 여기 계신 “한글의 민간 외교관”인 여러분들의 열정과 땀이 우리 국민과 외국인의 한글사랑 정신으로 이어질 때 가능할 것”이라고 말하며 변함없는 한글, 한국어에 대한 관심을 당부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