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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안전하고 즐거운 지역축제가 되어야"

  • 작성자 : 관리자
  • 등록일 : 2015.10.08
  • 조회수 : 4672

"안전하고 즐거운 지역축제가 되어야"

- 강동 선사문화축제장 방문, 체험시설 등 시민 안전 준비사항 점검
- “안전을 위한 안테나와 파수꾼”은 항상 깨어있어야 함을 강조
- 안전계획 수립대상 확대, 보험가입 의무화 등 ‘축제장 안전관리 강화’ 지시

□ 황교안 국무총리는 10.8(목) 오전 세계문화유산 등재를 추진중인 서울 암사동 선사유적지를 방문하여 “제20회 강동 선사문화축제” 안전관리 준비사항을 점검하였다.

 ㅇ 이날 황 총리는 축제장 시민안전 관리대책에 대한 보고를 받고, 행사가 열리는 주요무대와 행사부스 및 체험시설 등의 준비상황을 둘러보면서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하였다.

□ 황 총리는 취임 직후부터 학교․다중이용시설 등 다양한 현장을 직접 방문해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하고 개선방안을 도출하는 등 「안전한 사회 만들기」를 역점적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이날 점검도 이러한 차원에서 이루어 진 것이다.

   * ▵야영장(7.26) ▵학교․유원시설(9.15) ▵다중이용시설(9.21) 등 총 9회 현장 안전점검 실시

□ 황 총리는 “가을은 전국적으로 지역축제가 가장 많이 개최되는 계절로서, 올해에는 작년보다 20% 증가한 664개의 지역 축제가 열릴 것으로 예상된다”고 하면서 “최근 축제기간 중 안전사고는 크게 감소했으나, 축제기간에는 들뜬 분위기로 사고 발생의 위험성이 상존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 특히, “지역축제가 국민들이 함께 즐기는 행사로 성공적으로 마무리되기 위해서는 눈에 보이지 않지만 ‘안전을 위한 안테나와 파수꾼’은 항상 깨어 있어야 한다“고 강조하면서

 ㅇ “안전관리자, 일선 진행요원의 사전 확인점검과 대응이 무엇보다 중요한 만큼 긴장감을 갖고 대응태세에 만전을 기해 달라”고 당부하였다.

□ 황 총리는, “정부에서도 지역축제가 ‘안전한 축제’로 확고히 정착되도록 앞으로 안전계획 수립대상을 확대*하고, 화재․상해 등 보험가입도 의무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 (현행) 공공기관 주최 고위험 축제(순간 최대관람객 3천명 이상, 산․수면 개최, 불․폭죽 등 사용) → (개선방안) 민간 및 중․소형 축제까지 안전관리계획 수립 의무화

□ 아울러, “지자체는 ‘지역주민의 안전은 내가 책임진다’는 각오를 가지고”

 ㅇ “구조․구급, 화재예방, 교통질서, 보건위생 등 전 분야에 대한 매뉴얼이 현장에서 제대로 작동될 수 있도록 관계기관과의 긴밀한 협업체계를 유지해 줄 것”을 지시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