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g 이 누리집은 대한민국 공식 전자정부 누리집입니다.

menu
 
 

알림·소식

보도자료

※ 「데이터 친화형 보도자료 표준(안)」에 따라 한글파일 확장자를 .hwp에서 .hwpx로 사용하오니, 파일의 열람을 위해 뷰어를 내려받아 이용하시기 바랍니다. 뷰어 내려받기

[보도자료] 제4차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위원회

  • 작성자 : 보도자료관리자
  • 등록일 : 2023.09.26
  • 조회수 : 5751

[모두발언]


제4차 2030 부산세계박람회유치위원회
- 2023. 9. 26(화) 16:00, 대한상공회의소 -


지금부터 제4차 유치위원회를 시작하겠습니다. 오늘 교통도 굉장히 복잡하고 또 바쁘신 중에도 오늘 회의에 참석해 주신 최태원 공동위원장님과 위원님들께 감사드립니다. 특히 국회‘부산세계박람회 유치지원 특별위원회’안병길 위원님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이제 2030 엑스포 유치국가를 결정하는 BIE 최종 투표일이 2개월 밖에 남지 않았습니다. 그동안 우리나라는 민간과 정부, 중앙과 지방, 국회가 하나가 되어 전방위적인 유치활동을 펼쳐왔습니다. 아프리카, 태도국, 중남미 등 주요전략국가를 중심으로 부산이니셔티브 등 지속적인 연대·협력방안과 역량, 우리의 차별성을 집중적으로 부각시켜 왔습니다. 경쟁국에 비해 유치활동이 상당히 늦었지만, 지난 4월 BIE 실사의 우수한 평가와 6월 대통령님께서 직접 발표하신 4차 PT 등에 힘입어 우리나라에 대한 지지세가 상승하고 있습니다.
후보국간의 경쟁이 갈수록 치열해지고 있어 앞으로 남은 2개월간의 노력이 최종 결과에 결정적 영향을 미칠 것입니다. 가용한 자원을 총동원하여 마지막 남은 기간 동안 전력질주를 하여야 합니다. 대통령님께서 아세안, G20회의에 이어 UN총회에서도 역대 가장 많은 47개 국가와 정상회담을 하시는 등 엑스포 총력전을 이끌고 계십니다. 저도 엑스포 유치를 향후 모든 일정에 최우선으로 두고 대내외 유치교섭활동을 더 확대해 나가겠습니다. 득표에 도움이 되는 나라는 한 곳도 놓치지 않겠습니다.
외교부, 산업부 등 관계부처는 마지막까지 한표라도 더 확보하기 위해 전략국별 맞춤형 유치전략을 정교히하고, 민간과 함께 유치활동에 더욱 매진해 주시기 바랍니다. 아울러, 10월 엑스포 심포지엄과 11월 최종 PT 등 BIE 공식일정도 빈틈없이 준비해 주시기 바랍니다.
오늘 회의에서는 그간의 유치활동을 종합 점검하고 막바지 유치전략을 심도있게 논의합니다. 위원님들의 고견과 활발한 토론을 부탁드립니다.



[보도자료]


개최지 결정까지 두 달,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활동 총력 전개
-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위원회」개최
- 국제사회 연대와 협력의 플랫폼이 될 부산세계박람회 유치를 위해Korea One Team으로 유치 총력전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위원회」(이하 유치위원회)는 9.26(화) 16시 서울 대한상공회의소에서 한덕수 국무총리와 최태원 대한상공회의소 회장 공동 주재로 4차 회의를 개최하였다.

이번 회의에서는 올해 2030 세계박람회 개최지 결정(11월 28일)까지 약 두 달 남은 시점에서 대외 유치교섭활동 현황을 점검하는 한편, 향후 유치활동 전략에 대해 논의하였다.

한덕수 국무총리는 “후보국간의 경쟁이 갈수록 치열해지고 있어 앞으로 남은 2개월간의 노력이 최종 결과에 결정적 영향을 미칠 것”이라며 “전략국별 맞춤형 유치전략을 정교히하고, 민간과 함께 유치활동에 더욱 매진”해줄 것을 당부했다.

공동위원장인 최태원 대한상공회의소 회장은 “어느 한 나라도 소홀히 하지 않고 BIE 대표 한 명 한 명 심혈을 기울여 나간다면, 최종 유치 성공이라는 유종의 미를 거둘 수 있을 것”이라고 말하면서 민간 차원에서도 적극 힘을 보태겠다고 밝혔다.

이어 안건 보고를 통해 산업통상자원부는 유치활동 현황과 BIE 공식일정(심포지엄, 최종 PT) 준비상황, 해외 홍보 계획 등을 보고하였다. 또한 외교부는 그간 유치교섭 현황 및 하반기 추진계획을 발표하며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교섭을 모든 외교활동의 최우선순위에 두고, 총력 외교를 전개할 계획임을 발표하였다.

민간유치지원위(사무국 : 대한상의)에서도 기업별 협력사업을 활용한 교섭계획 등을 설명하면서 마지막까지 기업들의 역량을 총결집해 나가겠다는 의지를 피력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