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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광복70년 기념사업추진위원회

  • 작성자 : 관리자
  • 등록일 : 2015.03.04
  • 조회수 : 5444

'광복70년 기념사업추진위원회' 공식 출범!

- 공동위원장(국무총리, 민간위원장), 민간위원(44명), 고문(11명), 정부위원(13명) 등 총 70명으로 구성
- 4일 오후 첫 회의 열어 위원회 운영계획 등 심의·의결, 기념사업은 4월초 확정해 추진키로
- 이 총리, “대한민국의 성공역사에 대해 젊은 세대들이 공감·소통하는 기회가 되길 기대”

 

□ ‘광복70년 기념사업추진위원회’가 4일 공식 출범했다.

ㅇ 정부는 이날 세종문화회관에서 민간위원장(정종욱)과 민간위원들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이완구 총리와 정종욱 공동위원장 주재로 첫 위원회를 열어 위원회 운영계획, 광복70년 기념사업 추진방안 등을 심의․의결하였다.

□ 위원회는 국무총리, 정종욱 민간위원장이 공동위원장을 맡고,
민간위원(44명), 고문(11명), 정부위원(13명) 등 총 70명으로 구성
(붙임 : 위원회 위원명단)되며,

ㅇ 기념사업의 추진방향 및 추진사업 결정, 종합계획의 수립 등 광복 70년 기념사업의 주요 업무를 심의하게 된다.

ㅇ 또한, 안건의 사전검토․조정 등 위원회의 효율적인 업무 수행을 위해 위원회에 민족긍지, 국운융성, 미래희망 등 3개 분과위원회를 두기로 하였다.
《 광복70년 기념사업추진위원회 구성도 》


* 분과별 주요 업무

ㅇ 분과별 위원은 분과별 소관 업무에 따라 위원의 주요 경력,
전문성 등을 고려하여 선정하였다.


ㅇ 또한, 위원회 결정사항의 이행방안 협의 등을 위해 국무조정실장을 의장으로, 관계부처의 차관(부기관장)을 구성원으로 하는 '범부처협의회'를 설치하기로 하였으며,

ㅇ 위원회(분과위원회 포함) 및 범부처협의회 업무를 지원하기 위해 관계부처가 참여하는 ‘광복70년 기념사업추진기획단’도 설치하여 운영한다.

□ 정부는 광복 70년, 분단 70년을 되돌아보고 향후 70년의 미래 비전을 제시해 국민통합․선진한국․통일국가로 나아가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광복 70년 기념사업의 효율적인 수행을 위한 위원회를 설치, 운영하기로 하고,

ㅇ 그동안 광복 유공자 후손, 역사학자, 문화계 인사, 오늘의 우리나라를 만드는데 기여한 유공자, 사회 통합에 기여한 인사 등 우리 사회를 대표할 수 있는 인사들을 포함하고, 관계 부처가 참여하는
국무총리 소속의 민․관합동위원회 구성을 추진해 왔다.

□ 이완구 총리는 “대한민국이 진정한 선진강국이 되기 위해서는 경제 재도약과 그에 걸맞는 정치․사회․문화의 발전, 남북분단을 해소해야 하는 과제를 안고 있다“면서,

ㅇ “올해는 이러한 미완의 과제들에 대한 돌파구를 찾아, ‘완전한 광복’으로 가는 원년으로 만들어야 한다”고 강조하고,

ㅇ 이를 위해 “광복70년 기념사업추진위원회가 우리 역사를 바로 볼 수 있는 계기를 만들고, 독립을 위해 일신의 안위를 버린 순국선열의 헌신, 선배세대가 써 내려 온 대한민국의 성공역사에 대해 젊은 세대들이 공감하고 소통할 수 있는 기회를 많이 만들어야 한다“고 말했다.

ㅇ 또, “더 이상 지역․세대․이념 갈등으로 인해 나라발전이 저해되어서는 안된다”면서, “위원회 사업들이 분열과 대립을 넘어 국민의 에너지를 결집하고 ‘국민통합의 장’이 되어야 한다”고 역설하고,

ㅇ “분단을 극복하지 않고서 광복의 완성은 불가능하므로, 남북이 뜻을 함께 하여 통일로 가는 이정표가 제시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 정종욱 민간위원장도 “진정한 의미의 광복은 우리 사회가 하나로 통합되고 우리 민족이 분단을 극복하고, 통일로 하나가 될 때 비로소 완성된다”고 강조하고,

ㅇ “광복70년 기념사업추진위원회를 통해 우리 국민의 ‘위기극복 DNA’를 되살림으로써 지금 우리에게 던져진 과제들을 극복해 나가야 한다”고 당부하였다.

□ 이날 회의에서 위원회는 기념사업을 국민제안, 부처별 제안사업, 위원 제안사업, 전문가 및 오피니언 리더 의견 수렴 등 다양한 경로를 통해 발굴해, 민족긍지, 국운융성, 미래희망 등 분야별 분과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본회의에서 확정하기로 했으며,

ㅇ 광복 70년을 대표할 수 있는 상징성과 규모를 갖춘 사업, 젊은 층의 참여와 소통을 강화할 수 있는 사업 등을 추가․보완할 계획이며, 지방자치단체와의 사업 연계방안 및 민간전문가 의견수렴 등도 적극 추진해 나가기로 하였다.

ㅇ 이와 함께, 위원회는 국민들의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찾아내 ‘광복70년 기념사업’으로 반영하기 위해 국민제안 공모(2.12~3.13)도 추진 중이다.

□ 위원회는 다양한 경로로 발굴한 사업에 대해서는 이달 말까지 범부처 협의회와 분야별 분과위원회 심의를 진행하고, 4월초 2차 위원회에서 확정하기로 하였다.

ㅇ 아울러 광복70년 기념사업에 대한 국민들의 관심을 높이고 통일적이고 체계적인 홍보를 위해 주제어(슬로건)과 휘장(CI) 등을 제정, 활용하기로 하였다.
□ 한편, 위원회는 이날 회의 직후 서울 광화문빌딩 19층에서 사무실 ‘현판식’을 가졌다.

* 국무총리(주재), 민간위원장(정종욱), 고문(신용하), 민간위원(박유철, 서경덕,
김은주 위원), 행정자치부 장관,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국무조정실장, 국가보훈처장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