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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와이트만 주한영국대사 접견

  • 작성자 : 관리자
  • 등록일 : 2015.01.16
  • 조회수 : 5135

정홍원 총리, 이임을 앞둔 와이트만 주한영국대사 접견

- 정 총리, “양국관계 ‘포괄적, 창조적 파트너쉽’으로 확대·발전시키는데 크게 기여”
- 와이트만 대사, “지난 3년간 한·영간 다양한 분야의 협력발전에 보람, 한국정부와 국민에 감사”

 

□ 정홍원 국무총리는 1월 16일(금) 정부서울청사에서 이임 예정인 스콧 와이트만(Scott Wightman) 주한영국대사를 접견하고, 지난 3년간의 노고를 치하하면서 앞으로도 한영 관계 발전을 위해 계속 노력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ㅇ 정 총리는 “2013.11월 양국 수교 130주년 계기 박근혜 대통령의 국빈방영으로 양국간 「포괄적, 창조적 파트너쉽」이 구축된 이후 통상 규모도 크게 늘어나고 다방면에서 양국간 협력이 더욱 돈독해 지는등 한.영 관계가 날로 발전하고 있다”고 치하하고, 작년 12월 런던에 한국전 참전 기념비가 준공된 것을 뜻깊게 평가하였다.

ㅇ 와이트만 대사는 “주한대사로 근무한 지난 3년은 매우 보람있는 기간이었으며, 한국정부와 국민들에게 감사한다”고 하면서, “박근혜 대통령의 국빈 방영이 양국관계 강화의 강력한 전기가 되어, 투자.교역, 규제완화, 복지, R&D 등 다양한 분야에서의 협력이 증진되고 있다”고 하였다.


□ 정총리는 양국관계가 정치, 경제, 사회, 문화 등 제반분야에서 심화되고 있으며, 글로벌 이슈 등과 관련하여서도 양국 외교장관간 전략 대화가 개최되는 등 협력의 지평이 확대되고 있다고 만족스럽게 평가하고, 최근 영국의 글로벌녹색성장연구소(GGGI)에 대한 기여 결정에 대해 환영의 뜻을 표하였다.

ㅇ 와이트만 대사는 양국간 협력이 기후변화, 환경 등 국제사회의 주요 문제로 확대.발전되고 있다고 공감을 표하고, ‘특히 에볼라 퇴치를 위한 시에라리온에서의 양국간 협력은 국제사회의 위급한 문제 대처를 위한 한국의 적극적 협력 의지를 잘 보여주는 사례로 높이 평가되고 있다’고 하였다.
※ 영국측은 2014.11월 GGGI(Global Green Growth Institute) 제6차 이사회시 향후 3년간 1,480만 파운드(약 242억원) 기여 발표
※ 시에라리온내 영국측이 건립한 에볼라 치료소에서 한.영 양국 의료인력이 합동근무중
- 한.영간 의료인력 합동근무 및 감염시 후송.치료 지원등에 관한 에볼라 대응 보건인력 협력 MOU 체결(2014.12)

□ 정총리는 영국정부가 북핵문제해결과 한반도 평화정착을 위한 우리의 노력을 적극 지지해 주고 인류보편적 가치의 문제인 북한 인권문제에 대해서도 국제사회의 여론을 주도해 주고 있는데 사의를 표하고 지속적인 협력을 당부하였으며, 와이트만 대사는 영국측은 북한의 핵.미사일 문제에 대한 한국측의 입장에 전폭 공감하고 유엔안보리 등에서 긴밀히 협력하고 있으며, 한반도문제와 관련한 한국정부의 정책과 노력을 적극 지지하고 있다고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