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g 이 누리집은 대한민국 공식 전자정부 누리집입니다.

menu
 
 

알림·소식

보도자료

※ 「데이터 친화형 보도자료 표준(안)」에 따라 한글파일 확장자를 .hwp에서 .hwpx로 사용하오니, 파일의 열람을 위해 뷰어를 내려받아 이용하시기 바랍니다. 뷰어 내려받기

[보도자료] 세종시 이전 국책연구기관장 오찬 간담회

  • 작성자 : 관리자
  • 등록일 : 2015.01.09
  • 조회수 : 5284

정홍원 총리, “새로운 대한민국 70년을 위한‘싱크탱크’역할 해달라”
- 9일, 세종시에서 새 출발하는 국책연구기관장들과 오찬간담회 가져
- ‘경제번영’과 ‘사회융합’을 위한 창의적 정책연구에 최선 다해줄 것 당부

 

□ 정홍원 국무총리가 9일(금) 세종 총리공관에서 지난해 말 세종시로 이전한 국책연구기관장들과 오찬을 함께하며, 새로운 대한민국 70년을 위한 정책연구에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 참석자(12명) : 과학연, 산업연, KDI, 교통연, 노동연, 법제연, 보사연, 조세연, 직능원, 청소년연, 환경연 원장, 경제인문사회연구회 사무총장

ㅇ 정 총리는 “국책연구기관들이 1970년대 초반부터 세계가 부러워하는 대한민국 경제․사회발전의 초석이 되어왔다”고 그동안의 노고를 치하하고,

ㅇ “정부가 역점을 두고 있는 경제혁신 3개년 계획, 규제개혁, 정부혁신 등을 위한 ‘싱크탱크’(Think Tank)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해달라”고 주문했다.

 

□ 정 총리는 “우리경제는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경제 활성화의 기반을 마련하였지만 국민이 체감하기에는 아직 부족하다”면서,

ㅇ “금년은 ‘경제번영’을 이루는 한편, ‘사회융합’의 큰 길을 열어나갈 수 있도록 연구기관에서도 정책대안 개발에 모든 역량을 집중할 것”을 당부하였다.

ㅇ 특히, “올해는 광복 70주년으로서 국책연구기관들이 새로운 대한민국 70년의 발전방향을 제시하는 데에도 큰 역할을 해줄 것”을 주문하고,

ㅇ “연구기관들이 세종국책연구단지를 중심으로 한자리에 모이게 된 만큼 시경(詩經)의 ‘생경동음’(苼磬同音․관악기인 생황과 타악기인 경쇠의 소리가 어울려 조화를 이룬다)처럼 각 연구기관의 전문성이 조화를 이뤄 큰 시너지 효과를 거두어 달라”고 말했다.

 

□ 이날 간담회에서는 세종시로 이전한 연구기관들의 협업 및 기관별 연구방향에 대한 폭넓은 논의와 함께, 세종시 이전에 따른 출퇴근 및 보육시설 등 정주여건과 관련된 애로사항 및 건의가 있었다.

ㅇ 이에 대해 정 총리는 연구진들이 연구와 생활에 불편이 없도록 적극적인 관심을 가지고 최대한 지원하겠다고 약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