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국정상황전략회의 총리 지시사항
- 작성자 : 관리자
- 등록일 : 2014.08.17
- 조회수 : 7959
정홍원 총리, “교황방한 행사, 긴장 늦추지 말고 끝까지 최선을 다하라” |
- 17일 국정상황전략회의를 통해 행사 안전대책 재점검 등 관계부처에 지시
- 싱크홀 원인 규명 및 방지대책 마련 지시, 경제·민생법안 조기 입법 노력도 촉구
□ 정홍원 국무총리는 8.17(일) 정부서울청사에서 국무총리실 국정상황전략회의를 통해 △교황방한 안전대
책에 만전, △정부차원의 싱크홀 방지대책 마련, △시급한 경제․민생법안의 조기입법 노력 경주 등
을 지시했다.
《교황방한 행사 마지막 날까지 안전에 만전 지시》
□ 교황방한 행사와 관련해 정 총리는 그간 정부가 천주교와 협업하여 철저히 준비하여 온 결과 현재까지 시
복식 등 대규모 행사가 성공적으로 진행되고 있으나,
ㅇ 방한행사 마지막 날까지 긴장을 늦추지 말고 안전대책 등 준비상황을 다시 한번 점검함으로써 남은 행사도 성
공적으로 완료되도록 만전을 기할 것을 지시하였다.
□ 정부는 프란치스코 교황 방한행사를 안전하고 성공적으로 치르기 위하여 지난 3월부터 총리 주재 정
부지원위원회를 구성하여 외교의전, 행사, 경호안전 등 각 분야별 준비상황을 점검하여 왔으며,
ㅇ 특히 교황방한 기간 중에는 정부종합상황실(관계부처 합동, 정부서울청사 10층)을 운영, 24시간 상황관
리체계를 가동하여 행사장 안전, 응급의료, 편의지원 등 진행상황을 점검하고 있다.
《싱크홀 원인규명 및 방지대책 마련 지시》
□ 정 총리는 “최근 싱크홀이 서울도심에서 발생하여 시민들의 불안이 커지고 있는 만큼, 조속히 해결할
것”을 강조하면서,
ㅇ 송파구 석촌지하차도 하부의 싱크홀에 대한 서울시의 정밀안전진단 진행과 관련하여, 국토부에서도 시
설안전공단 등의 전문가를 지원하여 철저한 원인규명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조치하라고 지시하고,
ㅇ “국토부에서 8.18(월)부터 실시되는 전국 대형굴착공사 현장 안전점검 시 싱크홀 발생에 대한 철저
한 원인분석과 정밀진단을 통해 근본적 대안이 마련될 수 있도록 하라”고 지시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