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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정홍원 총리, 노인들 만나 새 기초연금 지급상황 점검

  • 작성자 : 관리자
  • 등록일 : 2014.08.01
  • 조회수 : 8102

정홍원 총리, 노인들 만나 새 기초연금 지급상황 점검

 

 

- 1일 약수노인복지관 방문, 지난달 25일 지급된 기초연금에 대한 어르신들 의견 들어

- 어르신들, “기초연금이 기쁘지만, 젊은이들과 기업인의 세금이라 생각하니 부담도 된다

- 정 총리, 눈물 날 정도로 고마운 말씀” “여러분들 덕분에 지금 국가가 있는 것

열심히 나라살림 잘해서 어르신께 혜택이 더 많이 돌아가도록 노력하겠다

- 복지부 차관에게 제도를 몰라 못 받는 어르신들이 없도록 꼼꼼히 안내하라고 지시

 

 

홍원 국무총리1() 서울 중구 약수노인종합복지관(관장 이금영)* 찾아 지난달 25일부터 지급된 새로

기초연금의 수급상황을 점검하고 어르신들의 의견 들었다.

 

 

지급이 확대된 새 기초연금이 얼마나 도움이 되는지, 연금수령에 불편한 점은 없는지 직접 어르신들을

만나 의견을 듣기 위해 복지관을 찾은 정 총리는,

 

기초연금은 국가와 다음세대를 위해 희생하신 어르신들에 대한 최소한의 소득보장을 위해 도입되는

제도라고 설명하고,

 

우리나라는 2017년이면 인구 일곱 명 중 한 명이 노인인 고령사회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어르신들의 노후소득과 건강문제가 매우 중요하지만, 그간 우리 사회의 준비미흡했다고 지적했

.

 

정 총리는 우리나라 노인 빈곤율이 49.3%(‘12)OECD 국가 중에 가장 높은 상황으로 기초연금 제

도는 어르신들의 시급한 소득장 시스템을 구축해 나가는 것이라고 밝히면서,

 

“7월에 지급된 7500억의 기초연금어르신들의 생활에 보탬이 되고 아울러 소비로도 이어져서

서민경제 활성화에도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하고,

 

기초연금 제도를 몰라 못 받는 어르신들이 있을까봐 걱정이 되어 여러 차례 복지부에 1:1 상담, 노인복지

관 등 방문안내, 미신청자에 대한 개별 안내 등을 빠짐없이 실시하라고 지시했다면서, 현장에 와보니

생각보다 잘되고 있어 안심이 된다고 말했다.

 

기초연금이 어르신들에게 완전하진 않지만 많은 도움이 되고 있다는 사실을 확인했다 정 총

,

 

정부는 어르신들이 보람을 느끼고 생활도 안정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할 예정이며 어려운 곳이

나 불만이 있는 것은 적극적으로 시정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정 총리를 만난 어르신들이번에 기초연금이 나와 한편으로 기쁘면서도 한편으로는 젊은이들과 기업

인들이 내는 세금이라는 생각을 하면 부담도 된다고 말하자,

 

정 총리는 눈물이 날 정도로 고마운 말씀이다 여러분들이 계셔서 지금의 국가가 있는 것이다

고 하면서, 열심히 나라살림 잘해서 더 많은 혜택이 돌아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답했다.

 

한편, 정 총리는 복지사들에게 정부도 복지사들이 고생하고 있다는 것을 알고 있다고 하면서 반은

봉사자라는 직업정신을 가지고 임해 줄 것을 당부하고, 기초자치단체에서 복지사들에게 더욱 신경

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