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g 이 누리집은 대한민국 공식 전자정부 누리집입니다.

menu
 
 

알림·소식

보도자료

※ 「데이터 친화형 보도자료 표준(안)」에 따라 한글파일 확장자를 .hwp에서 .hwpx로 사용하오니, 파일의 열람을 위해 뷰어를 내려받아 이용하시기 바랍니다. 뷰어 내려받기

[보도자료] 제3차 교황방한 정부지원위원회

  • 작성자 : 관리자
  • 등록일 : 2014.07.23
  • 조회수 : 7999

 

정부, 프란치스코 교황 방한 안전대책 등 종합점검

 

 

- 23일 제3차 정부지원위원회 열어 외교․행사․안전 등 분야별 추진계획 집중점검

- 서울, 대전, 충북, 충남 등 행사가 열리는 지자체도 각종 편의제공, 응급의료 적극 지원키로

- 정 총리, “국가 이미지를 높이고 국민 화합의 장이 되도록 마지막까지 차질 없는 준비” 당부

 

 

정홍원 국무총리는 7.23(수) 정부세종청사에서 제3차 교황 방한 정부지원위원회를 열어, 20여일 남은 프란치스코 교황 방한(8.14~18)행사 준비상황을 종합 점검했다.

 

관련 중앙부처와 지자체가 참석한 이날 회의에서는 시복식 미사, 아시아청년대회 등 교황이 참석하는 대규모 행사에서의 안전관련 대책 추진계획을 집중 점검했다.

 

* 참석 : 복지부 장관, 기재부·외교부·법무부·안행부·문체부·국토부 차관, 경찰청장, 소방방재청장, 관세청장, 대통령경호실·국정원 차장, 대전시장, 충북지사, 충남지사, 서울부시장 등

 

정부지원위원회는 위험요소 분석, 안전점검 및 합동훈련 등을 통한 철저한 사전대비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현장응급의료소, 합동구조팀 등을 적재적소에 배치하여 긴급상황에 신속히 대처하기로 했으며,

 

* (안전점검) 경호경비 안전검측, 행사장․숙박시설․위험물시설 안전점검(∼7월)

* (합동훈련) 행사장별 경호․경비작전 FTX, 긴급구조․소방안전훈련 실시(8월초)

 

ㅇ 행사기간 중 신속하고 유기적인 상황관리가 실시간 이루어질 수 있도록 정부종합상황실 및 행사장별 현장상황실을 설치하고,

유관기관 간 긴급통신망을 활용한 ‘범정부 상황관리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아울러, 종교적 특수성 등을 감안한 세심한 예우와 빈틈없는 경호 실시하고, 효과적인 내외신 취재지원과 관광안내․홍보 등을 통해 이번 방한이 국가 이미지를 높이는 계기가 될 수 있도록 준비해 나가기로 했다.

 

서울, 대전, 충북, 충남 등 교황이 방문하는 지역의 자치단체에서도 주차․교통응급의료 등 각종 편의사항 등을 적극 지원하여 원활한 행사준비를 도모하고, 대규모 행사로 시민들의 불편함이 없도록 사전에 대책을 마련․추진하기로 했다.

* 성모승천대축일미사(8.15, 대전), 시복식 미사(8.16, 서울), 꽃동네 방문(8.16, 충북), 아시아청년대회 행사 참석(8.15/17, 충남)

 

 

정 총리 청빈한 삶과 이웃사랑의 상징인 프란치스코 교황의 방한은 우리 사회에 ‘나눔과 배려’, ‘화합과 평화’의 분위기가 조성되는 좋은 계기가 될 것”이라며,

 

ㅇ “관계기관은 적극적인 협업과 소통을 통해 준비해 나가고, 특히 석자 안전과 행사운영에 있어 차질이 없도록 마지막까지 면밀히 점검하라”고 지시했다.

 

정부는 지난 3월부터 성공적인 교황 방한행사를 위해 범정부 지원체계를 구성하여 지원 노력을 해왔으며, 앞서 3월과 5월에 열린 정부지원위원회를 통해 ‘교황방한 정부지원방향’ 및 ‘정부지원 기본계획을 논의․확정한 바 있다.

‘89년 요한바오로 2세 이후 25년만의 교황 방한이자, 프란치스코 교황으로서는 첫 동아시아 국가방문이기도 한 이번 방한에서 교황 청와대 방문 및 제6회 아시아청년대회*와 시복식 미사**등 한국주교 주관으로 치러지는 종교행사에 참석하며, 교황의 요청에 따라 행사는 소박하고 경건하게 치러질 예정이다.

 

* ‘14.8.13~17, 아시아 카톨릭 젊은이들의 문화교류, 신앙나눔 축제

** ‘14.8.16, 천주교 순교자 124위를 복자로 인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