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국무총리, 서해수호전사자 유가족과 참전 전우 위로
- 작성자 : 관리자
- 등록일 : 2014.0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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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홍원 총리, 서해수호전사자 유가족과 참전 전우 위로 |
- 호국보훈의 달(6월) 맞아 5일 세종총리공관으로 초청, 함께 오찬
- “여러분들이 보여준 호국정신이야말로 나라사랑의 귀감”이라고 강조
- “정부도 국가유공자들이 명예로운 삶을 살 수 있도록 예우와 지원에 최선을 다할 것 ”
□ 정홍원 국무총리가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6월 5일 서해수호* 전사자 유가족(45명)과 참전전
우(24명)를 세종총리공관으로 초청, 오찬을 함께하며 위로하였다.
* 제2연평해전(’02. 6. 29), 천안함 피격(’10. 3. 26), 연평도 포격도발(’10. 11. 23) 사건
□ 지난해 11월 연평도 포격도발 3주기 추모식에서 정 총리가 “전사자 유가족 및 참전 전우를
초청하겠다”고 한 약속으로 마련된 이날 행사에는,
ㅇ 서해 수호를 위해 목숨 바친 장병 유가족뿐 만 아니라, 그들과 생사를 같이 했던 참수리 357
호 장병들, 그리고 천안함과 연평부대 장병들도 함께 자리했다.
□ 정 총리는 제2연평해전, 천안함 피격, 연평도 포격도발 등 북한의 무차별적 도발에도 자신의 생명
과 안위를 뒤로한 채 조국의 바다를 지켜낸 전사 장병 유가족과 참전전우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
면서,
ㅇ “여러분들이 보여준 호국정신이야말로 이 시대를 사는 우리 국민들에게 나라사랑의 귀감이
되고 있다”고 말했다.
□ “호국보훈의 의미를 되새기며 나라사랑의 고귀한 정신을 받들고 예우하는 것은 오늘을 살아가는
우리의 도리”라고 강조한 정 총리는,
ㅇ “정부도 국가유공자들이 사회에서 존경받고, 명예롭고 불편 없는 삶을 살아갈 수 있는 여건
을 조성하기 위해 예우와 지원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면서,
ㅇ 제대군인을 위한 일자리 확대, 6․25 참전 유공자의 적극적인 발굴, 국가유공자에 대한 맞춤
형 의료․요양체계 구축 및 국가유공 상이자의 장애인 등록추진 등 보훈복지서비스 확대를 약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