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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보아오 포럼 개막식

  • 작성자 : 관리자
  • 등록일 : 2014.04.10
  • 조회수 : 6198

 

정홍원 총리, ‘경제혁신 3개년 계획’ 아시아 각국에 알려

 

- 제13차 보아오 포럼 참석, 기조연설에서 경제혁신정책과 드레스덴 구상 소개

- 새로운 미래를 위한 아시아의 긴밀한 협력과 경제정책 패러다임 전환 강조

- 아시아 번영을 위해서도 평화통일은 꼭 필요, 국제사회 적극적인 지지 당부

 

정홍원 국무총리는 4.10(목) 중국 하이난다오(海南島)에서 개최된 제13차 보아오 포럼 개막식에 참석해, ‘아시아의 미래와 창조경제’ 주제로 개막 기조연설을 했다.

 

* 보아오(博鰲) 포럼은 2001년 중국에 의해 창설된 비영리 민간 포럼으로서, 2002년 이후 매년 4월 중국 하이난다오 보아오에서 아시아 각 국 정부인사, 기업인, 학계, 정계 주요인사들이 참석하는 연례총회

 

* 제13차 보아오 포럼 주제 : 「아시아의 새로운 미래 : 신성장동력 발굴」

 

정 총리는 이번 포럼이 아시아 각국의 지혜와 힘을 모으는 계기 될 것이라고 평가하고, “새로운 아시아를 만들어 나가기 위해서는 각국의 긴밀한 협력이 필요하다”고 역설하였다.

 

정 총리는 또, 저성장, 높은 실업률, 에너지위기, 환경오염 등 세계가 직면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경제정책 패러다임 전환 필요하다고 강조하면서, 이를 위해 우리나라가 추진 중인 ‘경제혁신 3개년 계획’을 아시아 각국에 알렸다.

 

□ 정 총리는 또, “한국은 지난 70년간 민주주의와 시장경제를 바탕으로 눈부신 경제발전을 이룩했으나 안타깝게도 아직 분단국가로 남아있다”고 말하면서,

 

통일기반을 조성하기 위한 ‘드레스덴 구상’ 통일준비위원회 설치·운영계획 등 우리 정부의 통일 정책을 설명하고,

 

ㅇ “아시아 번영과 새로운 미래를 위해서도 한반도 통일은 꼭 필요하다”며 “평화통일을 위한 국제사회의 적극적인 지지”를 당부했다.

 

이어, 정 총리는 리커창 총리가 주최한 포럼 공식 오찬에 참석하여,각국 정상급 인사*들과 양자 관계 증진방안을 논의하고, 아시아 현안 한국의 경제혁신 3개년 계획, 한반도 평화통일구상 등에한 의견을 나누었다.

 

정상급 인사 : 정홍원 국무총리, 중국 리커창 총리, 토니 애벗 호주 총리, 나와즈 샤리프 파키스탄 총리, 통싱 탐마봉 라오스 총리, 샤나나 구스마옹 동티모르 총리, 하게 게인곱 나미비아 총리 등

 

□ 정 총리의 이번 보아오 포럼 참석 및 개막식 기조연설은 한-중 우호관계 증진에 기여하고 우리 정부의 경제혁신 3개년 계획과 통일정책을 국제사회에 알려 해외투자 유치 및 통일구상에 대한 국제사회의 우호적 여건을 조성하는 기회가 된 것으로 평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