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고촉통 싱가포르 전 총리 면담
- 작성자 : 관리자
- 등록일 : 2014.0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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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홍원 총리, 고촉통 싱가포르 前총리 접견
- “창조경제 구현을 위해서는 창의성과 경쟁을 통한 효율성 제고가 중요하다”는데 공감
- 정 총리, “양국 미래성장동력을 위해 상호 긴밀한 협력” 당부
- 고촉통 前총리, “한-싱 FTA 2차협상에 적극적인 검토” 기대
□ 정홍원 국무총리는 3.3(월) 정부서울청사에서 고촉통(Goh Chok Tong) 싱가포르 전 총리*를 만나, 창조경제와 양국의 우호협력 교류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누었다.
* 아시안리더십컨퍼런스(조선일보 주최) 참석 차 방한
ㅇ 정 총리는 “싱가포르는 우리의 5대 교역국으로 내년이면 수교 40주년(1975.8.8)을 맞이하며, 작년 12월에는 리센룽(Lee Hsien Loong) 총리가 방한하는 등 우호협력관계를 공고히 유지하고 있다“면서,
ㅇ “어려운 환경을 딛고 놀라운 경제성장을 한 양국의 경험을 공유하고 협력하면 큰 시너지효과를 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 2013년 한-싱가포르 교역 현황 : 326억불(수출 : 223억불, 수입 : 103억불)
- 싱가포르는 우리의 5대 교역국 (수출 5위, 수입 14위)
ㅇ “싱가포르하면 개방, 자유무역, 경쟁, 준법이 떠오른다”고 말한 정 총리는, “경쟁 없이는 발전이 없다” 면서,
ㅇ “개인의 무한한 아이디어와 상상력을 최대한 발휘하는 창조경제야말로 창의성에 경쟁원리를 결합한 미래의 성장동력으로 같은 생각을 가진 한국과 싱가포르가 긴밀히 협력하면 양국이 무한히 상호 발전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 고촉동 前총리 역시 “창조경제 구현을 위해서는 창의성과 경쟁을 통한 효율성 제고가 중요하다”는데 공감하면서, 양국의 경쟁력 강화와 상호 발전을 위해 ‘한-싱가포르 FTA’ 2차 협상의 적극적인 검토를 당부했다.
※ 별첨
1. 고촉통 싱가포르 前 총리 인적사항
2. 싱가포르 약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