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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청년고용 현장 방문 (수정본)

  • 작성자 : 관리자
  • 등록일 : 2014.01.22
  • 조회수 : 5731

*보도자료가 일부 수정되었습니다.

- 장기재직자에게 직접 지원금을 주는 방안은 현재 시행 중인 관계로 삭제되었습니다.

- 시나리오 없는 현장 답변 관계로 일부 오류가 있었던 점 양해해주시기 바랍니다.

 

 

정홍원 국무총리, 젊은이들‘일자리 찾아주기’에 나섰다.

 

- 22일 두 번째 ‘현장 중심 국정’으로 중소기업 방문, 청년고용 확대방안 논의
- 중소기업과 취업 담당자간 소통 위한 ‘만남의 장’으로, 인력 미스매치 해소
- 중소기업 취업확대․유지 위해 장기재직자대상 지원금 직접 지원, 스톡옵션 제도 보완 등 추진

- “청년고용을 ‘국정의 핵심과제’로 선정하여 중점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
- 신입사원 채용현장에 들러, 청년구직자들에게 “꿈을 포기하지 말라”고 당부

 

□ 정홍원 국무총리가 ‘청년고용확대’를 두 번째 ‘현장중심국정’ 과제로 선택했다.

 

ㅇ 정 총리는 1.22(수) 오전, 청년고용 우수기업인 (주)위메프 본사를 방문, 기업대표․청년취업자와 구직자․취업컨설턴트 등과 간담회를 갖고 중소기업의 청년고용 확대방안을 논의하였다.

 

□ 정 총리는 지난해 청년고용률이 39.7%에 불과한 것에 안타까움을 나타내면서,

 

ㅇ “청년들에게 취업은 꿈과 희망이며 행복의 필수요소일 뿐만 아니라 국가발전에도 매우 중요한 일인 만큼 어떻게 하면 청년고용률을 높일 수 있을지 현장에서 해답을 얻고자 이 자리에 왔다”고 밝혔다.

 

ㅇ 정 총리는 “정부도 청년고용률 향상을 경제혁신 3개년 계획의 핵심과제로 삼을 만큼 중요하게 생각해 모든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면서,

 

ㅇ “정부의 노력만으로는 부족해 현장에서 기업가, 취업희망자, 취업컨설턴트들의 목소리를 듣고 이를 국정에 반영하겠으니, 청년취업을 위한 다양한 의견들을 솔직히 말해달라”고 참석자들에게 말했다.

 

□ 1시간 가까이 진행된 이날 간담회에서 참석자들은 ▲진로교육의 조기 실시 ▲청년구직자와 중소기업 간의 소통 확대 ▲대․중소기업간 임금 등 근무조건 격차 완화 ▲중소기업에 대한 홍보 확대 ▲산업기능요원 확대 등을 제안했고,

 

ㅇ 이에 대해, 정 총리는 “중․고교 때부터 꿈을 키우고 적성에 맞는 진로를 정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정부가 마이스터고, 특성화고를 중점육성하고 있는 것도 이런 취지”라고 밝혔다.

 

ㅇ 청년구직자와 중소기업 간의 소통 확대와 관련, 정 총리는 “중소기업에는 10만명의 일자리가 비어있는데도 청년들이 대기업으로만 가려다 보니 인력 미스매치가 심각하다”며,

 

- “중소기업과 취업희망자들에 교류 확대를 위한 ‘만남의 장’을 범정부차원에서 만들어 청년들이 중소기업을 이해하고 보다 많이 지원할 수 있는 ‘기회’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약속했다.

 

- 정부는 권역별 고용센터를 중심으로 온․오프라인을 통해 중소기업 인사담당자와 학교취업부서(고교 및 대학)가 분기별로 정기적인 간담회를 열어, 기업은 인력을 확보하고 학교는 취업과 연계하는 방안을 마련하기로 하였다.

 

ㅇ 중소기업 취업확대와 유지를 위해, 청년인턴제도 확대하고 중소기업 직원에 대한 스톡옵션 제도를 보완하기로 했다.

 

ㅇ 아울러, 중소기업 지원을 위해 홈쇼핑 등을 통해 중소기업제품 판매활로를 확대하고, 청년들의 현장실무능력을 강화하는 기업연수 기회도 확대해 나가기로 했다.

 

ㅇ 현역복무 가용자원 감소에 따라 ’16년이후 폐지 검토예정인 현역자원 산업기능요원 제도에 대해서는, 병역수급 전망 및 중소기업 인력난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올해 말까지 현역자원의 산업기능요원 배정을 검토하기로 하였다

 

ㅇ 이 밖에도 청년고용 증대를 위해서 중소기업의 육성이 매우 중요한 과제라고 강조하면서 국무조정실 중심으로 기업 및 구직자 등 현장에 도움이 되는 방향으로 청년고용 증대를 위한 방안을 마련하라고 하였다

 

□ 간담회에 앞서 정 총리는 신입사원 면접장에 들러, 지원자들에게 지원동기, 지원회사의 매력을 물어보고, “매순간 최선을 다하는 삶을 살아가는 것이 성공의 모습”이라면서, “열정과 도전정신을 갖고 자신의 꿈을 포기하지 말라”고 격려하였고,

 

ㅇ 또한, 정 총리는 간담회 자리에서 청년고용 우수기업 대표들에게 오늘 참석자인 특성화고 졸업예정자 양지은양과 대졸구직자 장평옥군의 채용면접 기회를 제안하여 청년취업의 직접 해결자로 나서기도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