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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베트남 선임 부총리 접견 - 일부추가

  • 작성자 : 관리자
  • 등록일 : 2014.01.20
  • 조회수 : 5680

* 총리+베트남 부총리 말씀이 일부 추가되었습니다.

 

 

정 총리,‘응웬 쑤언 푹’베트남 선임 부총리 접견

 

 

- 지난해 9월 양국정상이 합의한 ‘공동성명’의 차질 없는 이행 확인
- 한-베 FTA 연내 타결, 베트남진출 우리기업들의 투자환경개선 당부

 

□ 정홍원 국무총리가 1.20(월) 정부서울청사에서 방한한 응웬 쑤언 푹(Nguyen Xuan Phuc) 베트남 선임부총리*를 만나, 작년 9월 박 대통령의 베트남 방문 후속조치 이행사항을 점검하는 한편, 한국-베트남 간 실질 협력 증진방안에 대해 논의하였다.

* 푹 선임부총리는 지난 '07.12월 및 ‘10.11월 총리실 장관 자격으로 방한 경력

 

□ 정 총리와 푹 부총리는 지난해 9월 한-베트남 정상회담을 통해 양국관계의 새로운 20년을 위한 전기가 마련되었다는데 대해 공감하고, 양국 정상이 합의한 공동성명에 명시된 합의사항이 착실히 이행해 나갈 수 있도록 긴밀히 협력해 나가기로 합의하였다

 

ㅇ 특히, 정 총리는 △올해 안에 한-베 FTA 타결 △원전협력 △롱푸 Ⅲ 화력발전소 등 대형 에너지 인프라 프로젝트 참여 지원 등에 푹 부총리의 적극적인 관심과 지원을 당부하고,

 

ㅇ 베트남에 진출한 1,800여개의 우리 기업이 보다 안정적으로 활동을 펼쳐 나갈 수 있도록 베트남 정부의 관심과 지원도 요청하였다.

 

ㅇ 이에 대해, 푹 부총리는 한국과 베트남은 ‘전략적 협력동반자 관계’라면서, 관계 강화를 위해 정치․국방․안보 협력, 2020년까지 700억달러 교역목표 달성을 위한 경제협력, 인프라 개발협력, 고용협력, 새마을운동 관리자 양성학교 설립 등 행복프로그램 지원 등을 요청했다.

 

ㅇ 푹 부총리는 이어, 2013.12월 고용허가제 재개를 위한 특별 양해각서 체결로 인적교류가 더욱 활발해질 것이라고 언급하면서, V-KIST(베트남 과학기술연구소) 설립, GIDC(정부통합데이터센터) 건립, 대테러훈련센터 설립 등 협력 사업에서도 한국 측의 지원을 당부하였다.

 

□ 북한문제와 관련, 정 총리는 북한의 핵이 동북아의 안정과 아시아 평화에 장애가 된 만큼 북한의 비핵화에 대한 베트남의 지속적인 지지를 당부했으며,

 

ㅇ 이에 대해 푹 부총리는 “한반도의 비핵화에 전적으로 동의한다면서, 한반도 평화와 안정이 지역 및 국제정세 측면에서 중요하다는 데 공감하면서, 베트남 역시 한반도 평화와 안정 유지를 위해 가능한 역할과 협조를 다하겠다”고 입장을 표명하였다.

 

※ 별첨
1. 베트남 부총리 약력
2. 베트남 약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