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g 이 누리집은 대한민국 공식 전자정부 누리집입니다.

menu
 
 

알림·소식

보도자료

※ 「데이터 친화형 보도자료 표준(안)」에 따라 한글파일 확장자를 .hwp에서 .hwpx로 사용하오니, 파일의 열람을 위해 뷰어를 내려받아 이용하시기 바랍니다. 뷰어 내려받기

[보도자료] 국립 생태원 개원식

  • 작성자 : 관리자
  • 등록일 : 2013.12.27
  • 조회수 : 8658

 

국내 최초의‘국립생태원’27일 문을 열었다!

 

- 충남 서천에 설립, 생태계 보존과 연구․전시와 교육기관으로 출발

- 정 총리, 개원식에서 “사람과 자연이 조화를 이루는 중추적 역할하게 될 것”

 

정홍원 총리가 12.27(금), 충남 서천군에서 열린 ‘국립생태원’ 개원식에 참석, 국내 최초․최대의 전문 생태 연구․전시․교육기관의 출발 축하했다.

 

정 총리는 치사를 통해 “생태계를 잘 보존하고 가꾸는 일은 국민의 건강한 삶을 위해 가장 기본적인 요소”라고 강조하면서,

 

국립생태원이야말로 사람과 자연이 조화를 이루고 개발과 보존이 균형 있게 추진될 수 있도록 하는데 중추적인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고 강조하였다.

 

정 총리는 “국립생태원의 출범의 또 다른 중요한 의미는 지역개발을 둘러싼 갈등문제를 슬기롭게 극복한 모범사례”라면서,

 

당초 서천갯벌을 메워 산업단지로 만들고자 했던 계획이 많은 갈등과 대립을 불러일으키자, 정부․지방자치단체 머리를 맞대고 새로운 대안을 찾아내 지난 6년여 동안 생태원 건립에 적극적으로 협조한 지역주민들에게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이날, 세계 5대 기후대별 식생을 재현에코리움을 참관하고, 에코리움 내 온대관에 기념식수를 한 정 총리는,

 

앞으로 국립해양생물자원관국가생태산업단지의 순차적 조성으로 서천이 명실상부한 생태도시로 발전할 수 있도록 정부가 적극 뒷받침할 것”이라고 밝혔다.

 

'국립생태원'람사르 습지로 등록될 정도로 세계적인 생태습지지역으로 인정받고 있는 서천갯벌을 지키기 위해, 장항국가산업단지 조성 계획의 대안사업으로 추진되었으며,

 

부지면적 99만8천㎡에 에코리움을 비롯해 본관동, 생태교육관, 방문자숙소 등 총 32개 동을 갖추고 있으며, 239종 4,220개체의 동물, 총 5,098종 1,142천여 개체의 식물을 관리하며 연구하고 있다.  

 

※ 첨 부 : 국립생태원 개원 기념식 개요

국립생태원 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