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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언어문화개선운동 범국민연합 출범식

  • 작성자 : 관리자
  • 등록일 : 2013.12.18
  • 조회수 : 5540

국민 모두가 함께 나서‘우리의 말과 글’아름답게 가꾼다!

- 우리말 순화운동 펼칠「언어문화개선운동 범국민연합」출범
- 정홍원 총리, 한글날에 이어 ‘바른 언어, 고운 언어, 품격 있는 언어’ 강조
- “국민의 언어문화에 큰 영향을 미치는 언론의 적극 참여”도 당부

 

□ 우리의 말과 글을 아름답고 품격 있게 가꿀 「언어문화개선운동 범국민연합」이 12월 18일(수) 출범했다.

 ㅇ 국립국악원 예악당에서 열린 출범식에서 정홍원 국무총리는 축사를 통해 “우리 얼굴이라고 할 수 있는 우리의 말과 글이 무분별한 비속어와 저속어는 물론, 뜻을 알 수 없는 외국어, 폭력적 언어의 사용으로 매우 심각한 상황”이라면서, 

 ㅇ “이같이 잘못된 언어문화에 대한 반성의 목소리가 높은 때에 자발적인 범국민적 언어순화 운동을 시작하게 된 것은 매우 뜻 깊은 일”이라고 말했다.

 

□ 한글날 경축식(10.9), 국가정책조정회의(10.10) 등에서 “말과 글은 그 나라의 품격을 보여주는 문화의 토대”라면서 아름다운 한글사용을 위한 범국민적 언어순화운동의 필요성을 역설해온 정 총리는,

 ㅇ 국민 모두가 솔선수범해 세계가 인정하는 소중한 우리의 문화유산인 한글을 더욱 아름답게 가꾸는데 정성을 쏟고, ‘바른 언어, 고운 언어, 품격 있는 언어’를 쓰는데 앞장서 주기를 당부하면서,

 ㅇ “정부도 공공분야 언어와 방송․인터넷 언어, 청소년 언어를 순화하기 위해 제도와 교육을 비롯하여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 정 총리는 특히, 미래 우리말을 지키고 가꿔나갈 청소년들의 욕설, 은어 사용이나 생소한 신조어 사용 등 잘못된 언어습관에 안타까움을 표시하면서,

 ㅇ 이들의 언어문화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치는 방송을 비롯한 언론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력을 당부했다.

 

□ ‘언어문화개선운동 범국민연합’은 국민의 국어의식을 일깨우고 바람직한 언어문화 조성을 목표로,

 ㅇ 한글학회 등 주요 한글단체, 한국아나운서연합회 등 방송 및 인터넷 관련 단체,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 등 교육․청소년 분야를 망라한 1,500여 단체가 참여했으며,

 ㅇ 운동명인 ‘안녕! 우리말’은 아름다운 우리말 사용을 통해 몸과 마음이 건강한 사회를 만들자는 의미를 담고 있다.

 

□ 한편, 이날 출범식에서는 영화배우 안성기 씨, ‘한글춤 창시자’ 이숙재 교수 등 문화예술인 8명과 KBS, MBC, SBS를 포함한 주요 방송사 아나운서 11명이 ‘우리말 수호천사’로 위촉되었다.

※ 첨 부 : 언어문화개선 범국민연합 출범식 개요
          범국민 언어문화개선운동 ‘안녕! 우리말’ 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