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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새만금 현장 방문 및 전북지역 기관장 오찬간담회

  • 작성자 : 관리자
  • 등록일 : 2013.12.14
  • 조회수 : 8388

“새만금을 한국 경제부흥의 전략기지로 만들겠다”

 

- 정홍원 총리, 새만금 현장 찾아 정부의 확고한 지원 의지 표명

- 전북지역기관장 오찬에서는 “사업성공을 위해 중앙-지방의 유기적 협력” 당부

 

정홍원 국무총리가 12.14(토) 전라북도 새만금사업 현장을 찾았다.

ㅇ 정 총리의 방문은 지난 9월 새만금개발청이 출범하면서 정부가 새만금 사업을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국책사업으로 본격 추진하겠다는 정부의 의지를 반영한 것이다.

 

□ 전날(13일) 영암․해남 기업도시 ‘솔라시도’ 기공식에 이어 이틀 연속 호남지역을 찾은 정 총리는 새만금산업단지 공사현장33센터를 둘러보고 새만금개발청 이병국 청장으로부터 개발현황 등을 보고받은 후,

ㅇ “새만금이 박근혜 정부의 국정철학을 구현하는 ‘한국 경제부흥의 전략기지’로 개발될 수 있도록 도로, 철도, 항만 등 핵심 기반시설을 빠른 시일 내에 구축하는 등 정부가 할 수 있는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약속하였다.

 

□ 정 총리는 “핵심 국정사업인 새만금 사업의 성공여부는 국내․외 투자가들에게 어떻게 투자의 매력을 느끼게 하느냐 하는 것과 투자 매력포인트를 어떻게 홍보해 많은 관심을 유발하느냐가 관건”이라며,

“새만금 개발청의 개청을 계기로 투자자 유치에 신경 써 경제부흥의 전략기지 완성시기를 단축해줄 것”을 주문했다

□ 이어 정 총리는 전북지역 기관장 및 학계·재계 주요 인사들*오찬간담회를 갖고 새만금 사업과 관련한 지역현안에 대해 의견을 나누었다.

* 참석자 : 김완주 전북지사, 최진호 전북의회의장, 문동신 군산시장, 이건식 김제시장, 김호수 부안군수, 서거석 전북대총장 등(별첨 참고)

이 자리에서 정 총리는 “새만금개발청을 주축으로 새만금을 둘러싼 다양한 여건변화들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중앙 관계부처와 전북도, 그리고 지역민들과 충분히 협의하고 소통한 후 설득력 있는 사업정책을 마련해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하면서,

특히, 새만금 사업이 대한민국의 신성장동력을 창출하기 위한 핵심 국책사업인 만큼, 성공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중앙정부-지방자치단체간의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공고히 해나가자”고 당부하였다.

 

이날 오찬간담회 참석자들은 전북지역 과학기술원 설립, 연구개발 특구지구 지정, 공항 설립 등을 적극 검토해 줄 것을 정부 측에 요청했으며, 정 총리는 건의사항을 충분히 검토할 것을 관계기관에 지시했다.

정 총리는 특히, 공항 문제와 관련해서는 수요예측이 나와야 논의가 진행될 수 있는 부분이라고 밝혔다.

 

새만금사업국토의 효율적 이용동북아 경제중심지 구축을 위해 군산~부안간 방조제(33.9km)를 축조, 간척토지(283k㎡)와 호소(118k㎡) 조성하는 국책사업으로 1991년 착공하였으며,

새정부 출범 이후 최근 국내외 경기침체 장기화 등으로 민간투자가 어려운 상황에도 불구하고 태양광기업 OCI(주)와 입주계약을 체결하고, 일본 도레이·벨기에 솔베이실리카와 같은 글로벌 외국기업과의 투자협약을 이끌어냈다.

※ 별첨1 : 새만금사업 개요     별첨2 : 오찬참석자 명단